할렐루야~~우리가 살아가면서 갈등이나 분쟁이 생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요
어떤 사람이 선하고 좋은 일을 하고 진리에 대해서 말해도 분쟁과 갈등과 싸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진리를 따라 살려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영적인 싸움이 있을 때 우리의 자세는 어때야 하나요?
혹시 내가 거기에 시비를 거는 그런 사람은 아닌가요? 이런 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성찰이 필요합니다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예수란 자는 귀신들려 미쳤다, 아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어찌 맹인의 눈을 뜨게 하느냐 "하며 유대인 사이에 의견다툼이 생깁니다
그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서 계신데 예수님은 진리를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른 것과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같다" 라고 말한 것이 유대인들을 분노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그것은 사실이고 진실이고 진리였습니다 누가 진리를 말하는데 그것을 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 장본인이 여러분일 수 있고 저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진리가 다가왔는데 "나는 절대로 거스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자신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몰랐던 것, 내게 생소한 것이 다가오는데 쉽게 가슴을 열고 그 앞에서 겸손하게 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목사들이 잘못 전하거나 불충분하게 전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설교자나 성경말씀에 근거해서 전합니다 그런데 믿는 우리도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으로 "아~저거 아닌데... "하며 저항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그 설교자와 감정이 안 좋으면 그 말씀이 잘 안들리고 "우리 목사님이 날 치네"하기도 합니다 진리가 우리에게 다가올 때 그 진리를 거스리고 대항하는 장본인이 우리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살지 말아야죠. 낯설고 생소한 진리가 다가올 때 그것을 가슴을 열고 받아 들일수 있을까는 우리 삶에 있어 아주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유대인들 중에는 예수님에 대해 막가파식의 거부나 증오를 가진 사람도 있고 자기 밥그릇이 위협받는다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있었고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예수 저양반이 하는 이야기는 무언가 하나님의 뜻은 잘 가르치는 것 같은데 이런 점은 납득이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우리 민족이 구약성경에서 오랬동안 기다리던 메시야가 당신이 맞습니까? 언제까지나 우리의 마음을 의혹의 상태로 내버려두지 말고 확실하게 말해주십시오" 라고 예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지만 너희가 믿지 않으니 너희가 의혹속에 있는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믿지 않으면 계속해서 의심 속에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상황으로 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믿음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그냥 지식입니다. 아니 오히려 자기를 해치는 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경지식 좀 가졌다고 교만하고 자기가 아는 지식으로 고정관념이 형성되고 그래서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들으려 하지 않고
설교를 들으면서도 판단하고 그래서 스스로 자기를 망가뜨려 가고 마음이 겸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믿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가장 기본적으로 객관성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해 선입관을 갖지 말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객관성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기본적으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고 삶의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 다가옵니다
진리가 다가올 때 진리 때문에 기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고집이나 선입견으로 진리의 갈등에 싸이지 말고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복을 허락하시고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해 선입관을 갖지 말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객관성의 눈으로 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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