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믿으면 말씀의 비밀을 깨닫게 됩니다 (요한복음 10:31~42)

유보배 2015. 2. 13. 06:44

 

할렐루야~~기독교 신앙의 믿음은 단순한 정신력의 강화, 자기 암시, 정신수련, 마음다스리기 등이 아닙니다

그런 것들이 사람에게 유익하지만 기독교 신앙에서 이야기하는 믿음의 핵심은 2000년 전에 이 땅에 계셨던 예수라는 사람이 영이신 거룩한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계셨던 분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가는 길을 명백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썩어질 멸망으로 계속 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누군든지 2000년 전 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성자 하나님이요, 주님이라는 사실을 나의 주님으로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의 길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면 정신력이 강화되고 희망이 생기고 용기가 생깁니다

괜히 쓸데 없는 일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 훨씬 줄어들고 마음을 조절해서 그것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인생길을 걸어가는데 내가 가진 믿음의 심장과도 같은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했으면 좋겠습니다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 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서 예수님을 치려하니 예수님께서 "내가 한 일 중에서 뭐가 악하냐? 잘못된 것이 무엇이냐" 고 말하자

그들은 "예수 당신이 한 일이 선하고 좋은 것은 우리도 아는데 당신이 하나님이라고 신성모독을 했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에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사람 중에는 자기 밥그릇을 뺏길까봐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진지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 모독이라 하느냐

예수님의 설명은 어느정도 너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라는 생각으로 " 너희들 율법(구약성경)에 기록된 사람들을 신이라고도 얘기했는데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이 어찌 신상모독이냐" 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이 진짜 친근한 내 아버지라고 했기에 신성모독이라고 한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 복음을 믿는 것이 쉽지는 않죠

우리가 다시 한 번 강조해야 하는 것은 모든 일, 모든 사람, 어떤 상황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말고 객관적이고 선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런 사실에서 믿음의 문이 열릴 수 있습니다

내 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좋다고 하고 반대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고 비판하면 그것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까지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무슨 세상의 빛이겠습니까?

우리가 어느나라에 살고 어떤 사람과 일을 만나고 사건을 대하든지 선입견을 갖지 말고 긍정적이고 좋은 마음으로 호의와 선의를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삶은 인격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의 인격과 일상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수님의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에게 많이 양보하시면서 말씀합니다

내가 만일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않거든 나를 안 믿어도 좋다. 그런데 너희가 보기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한다고 보이거든 내 삶이 그렇게 살고 있다고 판단되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은 믿어라. 그러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깨달음이 올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예수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성자 하나님이시다 ~이것을 믿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인간적인 논리로 생각해보면 그 믿음이 생기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고 어떤 면에서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이 지금 하신 말씀은 생각해보면 그 믿음으로 들어가는 어떤 문들이 있는 것입니다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우리가 믿는 이 신앙은 다른 사람들도 믿을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논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상황 속에서 역사하시고 우리 그리스도인부터 선입관이나 편을 가르는 마음, 이런 저런 사적인 인간관계, 이해관게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부터 객관적으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살면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기독교 신앙을 좋게 생각하면 하나님이 거기에서 믿음의 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더 강하게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내 삶과 인격과 일상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