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문제를 풀어주시는 예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고백하는 감사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떤 어려움과 오해 속에서도 복음전파의 사명에 집중하셨던 주님의 모습을 마음에 묵상하면 좋겠습니다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어제 본문에서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마귀의 자식이라는 말은 들은 유대인은 마음이 불편하여 예수님을 모욕합니다
예수님의 출생에 대해 시비를 걸기도 하고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 비하하기도 하며 또 귀신 들렸다며 예수님을 향해 영적 공격까지 시도합니다.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하지만 예수님의 자신의 삶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고 공경하는 삶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비난하고 모욕하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사명인 예수님은 개의치 않으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받은 소명의식과 비전이 확실한 사람은 어떤 비난에도 그것을 뚫고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자신을 판단하시는 분은 오직 아버지 한 분이고 그런 아버지께 영광을 구하는 삶이라며 담대하게 선언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도 너는 정통이다, 너는 사마리아인이다, 또 갈릴리인이다~라며 자기들끼리 서로 나눕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자신들이 정해놓은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고 서로 서로를 나눕니다.
하지만 우리를 판단하실 분은 매일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 심판주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뚫고 나아가 하늘나라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다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을 믿고 그 말을 지키면 영생을 얻는다는 기독교의 핵심 메세지를 선포하십니다
그런 예수님의 말씀에 심하게 반항하는 유대인들은 정말로 미쳤다며 너는 너를 누구랴 하느냐며 질문합니다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라며 당당하게 정체성을 밝히자 유대인들은 믿음의 정면도전이라는 위기 의식으로 경악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아들을 통해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아브라함보다 먼저 태초부터 계신 분임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께 도전하는 자요, 신성을 모독하는 자로 생각해서 돌로 치려 합니다
주님을 알고 믿음의 세계로 나아가 천국 백성이 되는 구원 역사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복음은 핍박 속에서 희생을 통해 전파됩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이런 음성을 듣습니다. 너는 너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우리는 이 질문에 무엇이라고 대답을 해야 하는지 준비해야만 합니다
나는 어느 대학을 나오고, 무엇을 잘하며, 어느 아파트에 살며, 누구의 자식이고~~
이것이 나의 대답이면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하늘 아버지가 내 아버지며 구원받은 백성과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을 확실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는 삶은 어떤 삶인가요?
우리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하는 모습 등 무언가 그 영광을 취하고자 하는 유혹이 매일 매일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가지고 산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 참 잘하였다, 너는 내 사랑하는 자요, 기뻐하는 자라는 말을 듣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는 복음을 세상에 담대하게 드러내고 선포해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 세상에 빛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이 주님께로 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오늘도 좋으신 예수님만 드러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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