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서의 첫 날 아침~~~
바닷가가 보이는 7층이였기에 편하게 일출을 봅니다
둥근해가 솟아오르는 멋진 광경~~
해다 떠오르는 순간은 놓쳤지만 오전 7시 25분 사진이에요.
아침을 먹은 우리가족이 콘도를 나섭니다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은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입니다
구정 연휴 첫날에 분단된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북한을 직접 볼 수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단의 상징인 통일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차량을 이용해 전망대까지 이동해야 해요.
통일 전망대를 찾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여행을 온 사람도 있겠지만 북쪽에 고향을 두고 오신 실향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에구...그 마음이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요? ...ㅜㅜ
우리 오라버니들도 열심히 작성하네요...
이제부터는 민통선지역으로 군인아저씨의 인원체크와 설명을 듣는데요
차량의 블랙박스도 끄고요, 사진도 찍으면 안되고요
통일전망대에 도착할 때까지 내려도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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