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잠언 21:1-14)

유보배 2015. 11. 24. 06:06


할렐루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인가요?

하나님은 눈이 높은 것, 마음이 교만한 것, 악인이 형통한 것을 죄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주님께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평가나 판단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모를 보는 사람과 달리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행위의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의 중심과 동기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겸손하며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5.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7. 악인의 강포는 자기를 소멸하나니 이는 정의를 행하기 싫어함이니라

8.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겸손한 자세로 부지런히 인생을 살 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부요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불법과 편법을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원칙대로 정직하게 행하십시오

바쁜 일 속에서도 하루 중에 한 두번은 내 마음과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성과 쉼의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9.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에는 가정에 대한 여러가지 교훈들이 나오는데요

가정의 중심은 아버지께 있지만 화목하고 평화로운 가정의 분위기는 어머니께 있습니다.

큰 집에 있다고 행복하고 좋은 것이 아니라 작은 집에 있어도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끼는데 있습니다.


다투고 화내고 아픔을 주는 여인보다 기도하는 아내와 어머니가 되십시오

남편들도 자녀를 겁주거나 아내를 때리는 손이 아니라 그 손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손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0. 악인의 마음은 남의 재앙을 원하나니 그 이웃도 그 앞에서 은혜를 입지 못하느니라

11. 거만한 자가 벌을 받으면 어리석은 자도 지혜를 얻겠고 지혜로운 자가 교훈을 받으면 지식이 더하리라

12. 의로우신 자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을 환난에 던지시느니라

13.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14.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 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이기적인 사람은 주위에 많은 고통을 주는 반면, 이타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통로가 됩니다

악인은 남을 험담하고 끌어내리려 하지만 의인은 사회적인 약자를 돕고 섬기며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애씁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시며 영원한 상급을 주십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깨끗하게 살도록 도와주시고, 기도하는 아내와 엄마가 되어 더 많이 사랑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