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언제나 옳으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유보배 2015. 11. 25. 05:11



할렐루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어제 아침 울산극동방송을 듣다가 귀에 딱 꽂히는 말씀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옳다는 것!!


때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지라도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있을지라도

따지지 못하는 바보같은 모습일지라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응답해 주시리라는 믿음.


오직 선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끝까지 의지하는

간절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 같아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지난 주에 평소 가깝게 지내던 회사 동료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최근 몇 달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구였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또 다른 어려움을 만나서 답답한 마음에 제게 전화를 했던 겁니다.

세상 일들이 마음대로 되면 좋을 듯 하지만,
살다보면 누구나 생각지도 못한 난관과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고난이 크고 아픔이 깊어질수록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도대체 하나님이 왜 내게 이런 고난을 주실까?’
'이 어려움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일까?‘

‘예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책을 지은 헨리 블랙커비라는 분은
왜 하나님이 내게 이런 고난을 주시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기 전에 
적어도 세 가지 기본 가정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권면하더군요.

첫째, 하나님은 우리 보다 더 많이 아신다.
둘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다.
셋째,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몰라서는 안되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계신다.

헨리 블랙커비가 말하는 

이 세 가지 가정을 단 한마디로 요약하면
결국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극심한 어려움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옳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 내가 보는 것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계신다는 것.


그리고 만일 내가 꼭 알아야 할 일이 있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그것을 알려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뜻하지 않은 고난과 아픔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지만,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시고,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신 그 아버지가
결국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 하나님을 이 아침도 찬양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편 100:1-2)


♥우리의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의지하고, 감사함으로 영원히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