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세브란스 병원 기도문/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보배 2015. 11. 19. 05:57



할렐루야~~상황은 녹녹지 않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어려움과 환난을 덮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장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 화욜 울산극동방송을 듣다가 은혜와 도전을 받은 오프닝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어제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감사주일로 지키셨을 겁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앞으로 더욱 감사의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들을 하셨을텐데요,

오늘 아침에는 감사와 관련된 귀한 시 한 편을 읽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걸려있는 감사와 관련한 기도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하나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도록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져 사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 공부를 기대만큼 안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부모형제가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영원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잠 못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매년 감사절이 되면 스스로를 돌아보감사한 마음이 없이 살아온 것에 대해 회개기도를 드리게 되죠

비록 눈에 보이는 상황은 답답한 상황일뿐이라도 믿음으로 감사기도를 드리는 이 아침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출발합니다.



마음속에 어려운 일 있을 때

마음속에 어려운 일 있을 때

마음속에 어려운 일 있을 때

주님 내게 먼저 오사 내 맘을 만지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날 먼저 안으시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시는

내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모든 걸 덮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안아주시는

내 하나님을 부를 때 아버지라 부르죠


♥우리의 상황이 어떨지라도 베풀어주신 은헤를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