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매일 매일의 중요성/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

유보배 2015. 12. 4. 05:27


할렐루야~~어제는 새벽부터 하얀 눈이 펑펑 내렸지요.

길은 미끄럽고 날씨는 춥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마음은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루를 은혜롭게 시작하는 극동방송을 듣는 중에

매일 매일 우리에게 주어지는 

삶에 대한 소중함과 평범한 일상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져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아침의 장대진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로 알려진 강수진씨가

지난 11월 8일 에술의 전당에서 '오네간' 공연을

마지막으로 한국무대 은퇴공연을 했습니다.


실제 은퇴는 내년 7월 독일에서 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무대에서 더 이상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공연을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여러 언론에서 앞다투어서

강수진씨에 대한 인터뷰기사들을 쏟아냈는데요


강수진씨가 그동안 쌓아온 최고, 최초가 붙여진

화려한 경력들보다

더욱 제 눈길을 사로잡은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의 자기를 만든 것은 그저

'하루 하루를 잘 살려고 노력한 태도"

때문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장수진씨가 한 말을 더 정확히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열심히 살아간 오늘이 모여

특별한 내일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해서

대단한 하루를 만든어 낸 사람이라는 칭찬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나중에 엄청나고 대단한 일을 하고 싶다고 말을

비전이나, 꿈이나 하는 식으로 거창하게 얘기는 잘하지만

당장 오늘 내가 해야 할 소소한 일들을 등한이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매일 매일 봐야 할 성경을 보고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을 지켜 기도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을 위해 작은 수고를 하는


충실한 매일 매일의 중요성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잊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은퇴를 앞 둔 강수진씨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 전 오늘 은퇴해도 괜찮아요.

매일 매일 백 퍼센트를 사니까 후회가 없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가 ...

하나님과 사람들과 그리고

나 스스로 앞에


후회가 없는 충실한 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오늘도 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하며, 중보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