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글방

무기팔지마세요....독후감 송하영

유보배 2011. 3. 22. 19:15

'

 

 

 

무기 팔지 마세요!'를 읽고

외친다

 

무기 팔지 마세요에서 나오는 내용은

여자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이 쏜 비비탄(총알)에 맞는 내용이었다.

화가 난 보미는 선생님께 이르겠다고 협박을 하고 총을 내놓으라고도 했다.

그러자 경민이는 "맘대로 해.  하지만 그랬다가는 나도 가만있지 않을걸."하고 말을 했다.

보미는 경민이 말이 무섭지는 않지만 총을 내놓으라는 것은 좀 심하다고 생각하였다.

그저 경민이의 태도에 약이 올라한 말이었다.

 

총을 빼앗아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되돌려줄 생각이었다.

찡그린 얼굴

하지만 경민이가 '이르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한말 때문에 선생님께 일러바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조금 더 읽고 가보니 이런 내용도 나왔다.

 

비비탄 총은 위험하기 때문에 14세 미만인 아이들에게는 팔지 못한다고 나온다.

난 비비탄 총이 그렇게 위험한 줄은 몰랐다.

그런데 더 위험한 것은 20세 이상에게만 팔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난 전쟁놀이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사실을 알아낸 것은 민경이었다.

민경이는 보미의 친구이다.

경민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도 있지만 경민이 아니고 민경이다.

민경이는 정말 똑똑하다고 생각을 했다.

비비탄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고 있지는 않겠지만

그런 사실을 컴퓨터로 많이 알아내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