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글방

오천교회 성가대 엿보기

유보배 2011. 3. 22. 14:11

 

 

안녕하세요?

저는'성가대 엿보기'기자 송하영 입니다.

자, 구럼 성가대를 구경하러 가볼까요? 후후후

 

"자, 성가대 모여라!!!"

성가대 선생님의 큰 목소리.

"아이참!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투덜거리면서 성가대 선생님 앞으로 가는 송하영..

 

"불러보자. '나 아직 어리지만'부를거란다."

앗, 다 외우지 못한 나에게는 그 소리가 지옥훈련을 하자는 소리같이..

불안한 목소리로 부르니까 안 그래도 안 좋은 소리가 더 이상해 집니다.

 

"나 아직 어리지만 주께 모든것 드려-"

길게 하면 숨이차서 중간에 멈춥니다.

다 부르고 난 뒤에 선생님하시는 말씀.

"잘했어. 그런데 안 되는 부분이....그래. 여기. 다시 해보자."

 

휴...나 때문에 노래가 엉망이 되나 싶습니다..

"그래, 아주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