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 용인의 더라인치과에 가서
마지막 상담을 위한
하영의 치아사진을 찍고
서독안경에서 안경도 새로 맞추고
하영이의 중학교 교복도 찾았어요.
명찰도 새로 달아야 하는데
오늘은 바빠서리 시간이 없네요~~ㅜㅜ
가는 길에 들린 맘스터치~~
수제햄버거를 사서 딸내미네 집으로 갔습니다
헉~~그런데 가방을 빠뜨리고 왔네요...ㅜㅜ
다행이도 주인이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빠른 시간안에 모든일을 하려니 마음이 급하네용.
드디어 사랑하는 우리 재이를 만나
안아주다가 점심을 먹고
또 다시 큰딸을 데리고 외출합니당.
에구구~~큰딸과 늦둥이를 골고루 챙기려니
정말로 바쁜 엄마쥬?
요즘의 보배는 수퍼맘이에요...ㅋㅋ
매일 아가와 씨름하는 우리 딸내미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끝까지 함께 할 수는 없어서
먼저 또 휘리릭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조카가 혼자 재이를 돌보느라 힘들까봐 그렇지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이는
요즘 우리 집안의 새로운 비타민입니당
저녁 6시가 되어 미용실에서 돌아온 큰딸~
와우~~ 너무 사랑스럽고 어려보이네요.
마음을 알아주는 가족들이 있어 더 행복한 큰딸인데요.
그런 큰딸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아빠의 도시락배달!!
회가 먹고 싶다는 딸과 조카를 위해 사왔어요.
우리 사위가 먹을 것은 남겨두고..ㅎㅎ
조카와 딸내미가 맛나게 먹으니~~
우리 남편은 보기만 해도 좋다네요~
싱싱하고 쫄깃한 생선회를 사온 남편이
우리들 편하게 먹으라고
재이를 돌보아주니 고맙구요.
황금같은 주말을 여동생들을 위해
헌신한 착한 우리조카도
정말로 든든하고 고마워요.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설날아침에/ 가정예배와 하영 (0) | 2016.02.12 |
---|---|
바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자반고등어와 예방접종 (0) | 2016.01.27 |
과메기와 가족사랑 (0) | 2016.01.19 |
추운날에 먹는 이삭토스트/단대죽전점 (0) | 2016.01.16 |
하영이는 2박 3일 일본여행을 가고~~ (0) | 2016.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