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자녀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지요.
오늘은 극동방송 희망칼럼을 통해서 들은 열린교회
이인선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100년 전만 하더라도 어린이라는 아름다운 말은 없었습니다.
1921년 일본 유학생 쇼파 방정환선생이 '어리신이'라는 말을 줄여 '어린이'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 이듬해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 국가의 미래임을 부르짖으며 어린이 잡지를 창간하고
어린이를 새롭게 발견하는 운동을 펼칩니다.
그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를 했지만 일제 강점기 말기 총독부의 민족말살 정책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8.15 해방과 더불어서 날짜를 5월 5일로 바꾸어
다시 행사를 재개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방정환선생이 90여년 전 일본제국주의 시대에 이런 운동을 했듯이
2000여년 전에 사도바울은 로마제국주의 시대에
어린이를 향한 놀라운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
이 말을 하게된 사회적 배경이 있는데 로마 시대에는 아버지의 법이란 법률이 있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자는 자기 자녀에 대해 절대적인 소유권이 있는데
그들은 자녀를 버릴 수도 있고 심지어는 노예로 팔 수도 있었습니다
자녀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채찍질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런 때 성경은 혁명적인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마라
로마의 법률이 아니라 주님의 교훈으로 양육하라
네 법이나 전통이 아니라 주님의 훈계로, 말씀으로 양육하라 ~라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이런 글이 있습니다
사랑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용서받은 경험이 있는 아이는 남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
관용속에 자란 아이는 참을성 있는 사람이 되고
격려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갖고 자란다
칭찬받으며 자란아이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공정한 대접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올바름을 배우게 된다
안정속에 자란 아이는 믿음을 갖게 되고
기도로 자란 아이는 희망을 꿈꾸는 사람이 된다.
어린이는 가정의 꽃입니다
국가와 사회 기초이며 교회에 현존하는 미래입니다
어린이는 약해 보이지만 언제나 새롭고 싱싱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튼튼하고 아주 씩씩하게 미래를 꿈꾸며 자랄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가꾸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이 시대에 어른들의 과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뒷 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른된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자랄수 있도록 또 그들이 하나님의 날개를 달고
마음껏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자녀들이 부모님을 본받아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인 우리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가정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이 땅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이 세계를 짊어지고
정말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을 받는 위대한 일꾼들이 되고,
믿음의 거장들이 되도록 축복하시고 격려하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자녀들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게 하소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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