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10일 주일 새벽예배
말씀..최승원목사님(욥기9장)
주님! 감사해요
오늘은 거룩하고 복된 주의날
이 새벽에 주님전에 왔습니다.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시각과 마음을 주셔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하소서
지금은 사순절기간입니다
주님의 겸손과 낮아짐,순종을 따르게 하소서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욥기 9:15)
욥은 자신이 받고 있는 모든고난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믿으며
인간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이해할 수 없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욥은 자신에게 닥친일들에 갑갑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이성적 이해를 뛰어넘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 욥을 정죄할 때도
자신의 노력과 의로움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주어지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우리의 힘만으로는 의롭게 살 수 없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며
에수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삶이 되도록 하자
하나님~
정말 감사해요
오늘은 거룩한 주일날인데 이렇게 새벽부터
귀한 말씀으로 다시한번 저희의 나약함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없으면 한시도 살아갈 수 없어요
주일날 새벽예배를 드리니 더욱 감사해요
오늘 드려지는 모든예배와 목사님들
각종 부서에서 봉사와 헌신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까요
속장님의 말씀에 모두 순종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양지속원들
주일 새벽부터 순종하니 귀한 말씀으로 은혜받고 우리자신을 다시한번 뒤돌아보며
기도회가 끝난 다음에는 근처의 식당을 찾아 배추 된장국까지 먹으니
영과 육이 기쁨으로 충만하다
주님안에서 진정한 사랑을 매일같이 체험하는 양지속원들이다
우리부부를 오천교회로 인도해주신 정구홍집사님
분명한 말씀으로 우리를 세워주시는 속장님과 언니처럼 따뜻한 심방속장님
그리고 무슨일이든지 순종하고 협력해주는 속도원들
그 고마운 사람들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이 3일동안 지속된다니 생각만 해도 기쁘다
물론 매일매일 새벽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다면 더 좋은일이겠지만
지금은 이렇게라도 사순절 새벽에 우리 주님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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