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생명의 떡(요한복음 6: 25-36) / 미정씨의 다빈치미술에서

유보배 2016. 10. 20. 18:46


오늘의 속회예배 장소는

미정씨네 학원~

고림초등학교 앞 다빈치미술

속장님을 만나 함께 들어갑니당.


ㅎㅎ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학원이라서 그런지

입구부터 알록달록 예쁩니다


다빈치미술~~

학원이름이 멋스럽고 좋은데요.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유명한 화가,조각가,발명가,건축가,천문학자 등

예술가이면서 과학자인데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하죠.


우와~ 학원이 꽤 넓습니다.


어렵다는 박사과정까지 공부한 재원인 미정씨~~

아이들을 사랑해서 미술학원을 개원했는데요

얼마 안되었지만 20명 정도의 아이들이 온다고 해요


아이들의 작품이 이곳 저곳

다양하게 보이는데요

속장님말로는 아주 잘 가르친다고 합니당


즐겁고 재미있는 다빈치미술~

다양하고 알찬 수업으로

일주일에 세 번씩 수업을 받는다고 해요. 


요건 크로키공책인데 정말 잘 그렸더라구요

ㅋㅋ보배 솜씨보다 훌륭한 것 같아요


6살 여자아이 작품인데 멋지쥬?

지도하시는 쌤이 훌륭하시니

아이들의 작품도 나날이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원삼속 속회예배

찬송...450

기도...유상화권사

말씀...김경희속장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라고 한 것은

영생을 위함이 아니라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믿지 못했을까요?


1. 썩을 양식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5병2어의 기적을 통해서 알리고자 하는 것은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육신의 썩을 양식을 따를 것이 아니라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양식(떡)인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따라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일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교회나 가정에서 일할 때 자신을 위해 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요한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믿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믿음은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왕으로 영접하고

주님을 위해 충성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을 위하여 예수님을 찾아다니지 말고,

예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 찾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님의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3.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5병2어의 표적을 경험한 무리들은

 예수님께 만나와 같은 떡을 달라고 간청하지만

이들이 구한 것은 육신의 썩을 양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며,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떡(I am the bread of life.)”이라 말씀하십니다.

육신의 떡을 위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이 참 믿음이기에

성도들은 예수님과 연합하여 그의 가치관을 따르며,

 주님 사역에 동참하는 참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는 자는

영적 굶주림과 목마름에서 해방되어

참된 생명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할렐루야!


바쁜 미정씨가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간식들을 먹으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니 참 감사해요






멋진 그림들이 있으니 더 풍성해집니당



죽음의 고비에서 이렇게 몸이 회복되어

하나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로

아이들과 기쁘게 만나는 미정씨~~


우리 원삼속원들은

아름다운 그녀의 앞날을 축복하며

기도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