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 이유정 목사의 예배클리닉 (예배사역연구소)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주십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돕는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께요.

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꼬

2. 눈을 들어 하늘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꼬

시국 때문에 마음이 많이 무거운 한주간 동안

계속 생각나는 찬양이 있었다며 소개해주신 곡인데요

찬송의 가사가 마음을 아프게 찌르네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유정 목사의 예배클리닉~

백두현 PD: 이렇게 온 국민이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어떻게 찬양하고,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정 목사: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인데요

문제는 우리의 죄와 연약함, 깨어지고 무너진 마음으로 

도저히 하나님을 만날 용기와 면목이 없는 거죠. 

네 우리의 상한 마음이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말씀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한주간 동안 살다보면 마음 상할 일들이 참 많죠
직장에서 겪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들

 가정 안에서 우리 주부님들이 겪는 힘든 일들

자녀양육으로 인해 부딪히는 일들

 앞날에 대한 고민들

하루하루 살면서 견뎌내야 할 삶의 무게들

요즘 같이 시국이 어지러울 때는 더 마음이 상하는 상황이죠 

특히 주일 오전에 부부 싸움을 하거나

 자녀가 속을 뒤짚어 놓던가

교회 갔는데 평소에 불편했던 어떤 집사님이 마음을 상하게 하든가

이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미움의 감정들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이 과연 옳은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네 아마도 이 방송을 듣는 분들은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꺼에요.

그런데 여기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깨어진 마음

우리의 상한 마음이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디딤돌이 된다는 

성경 말씀을 소개해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는 바로 상한 심령입니다.

우리의 의로운 모습이 아닌

오히려 깨어지고 찢어지고 터진 마음

갈기갈기 찢겨서 너덜너덜해진 우리의 마음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답도 없는

그런 고통과 환난 속에서 바닥까지 무너진 마음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예배가운데 찾으신다는 거죠

상하고 깨지고 죄 지은 부끄러운 마음

그대로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솔직하게 드려라, 나타내어라

이런 말씀이죠?

네~~깨어진 마음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죄로 인해서 상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고 나아갈 때

오히려 그 예배자를 만나주신 다는 것이죠

참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 어루만지심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1sRT_XNzow

외로움과 방황속에서
주님앞에 나아갈 때에
위로 하시는 주님 나를 도우사
상한 나의 마음을 감싸 주시네

십자가의 보혈로써
주의 크신 사랑 알게 하셨네
주님께 감사하리라

언제나 주님께 감사해
언제나 주님께 감사해

결국 십자가 보혈만이 우리의 상한 마음

우리 민족의 깨어진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믿습니다!!  

♥찢어지고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도우시는 주님께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