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 40:1~2)....유해근목사/CGNTV

유보배 2016. 12. 29. 10:26

할렐루야~~돌이키면 살아납니다.

CGNTV로 생중계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

영원 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

주의 사랑줄로서 나를 굳게 잡아 매소서


1.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인도에서 온 판카즈 전도사님의 동영상인데요

15분 정도에서 나옵니다.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5107&pid=35&year=2016

(12월 28일 수요일 새벽기도회 동영상)


할렐루야~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분은 영상에 나오셨던 나섬교회

(나그네를 섬기는 교회) 유해근 목사님이신데요.

인도선교를 위해 애쓰는 판카즈 전도사님과 나오십니다.


한국교회가 성장기에 자기 교회만을 생각하며

이 땅 온 이주자들에 대한 시각을 갖지 못할 때

유해근 목사님은 우리나라에서 선구자로 나선 분입니다.


그 댓가로 시력을 잃으시는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 사역은 포기하지 않았고

지금도 몽골학교나 나섬공동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해근 목사님 설교중 마무리 부분만 보내드립니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서 절망하고

고독하고 외로워서 울면서

나는 또 다른 세상을 보기 시작하기 시작했어요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라고 믿게 되었어요


오늘 교회가 부자가 됐다고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교회가 큰 성을 쌓았다고

그것이 교회의 자랑거리가 되서는 안됩니다


우리 교회의 자랑거리는

얼마나 많은 작은 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가?

얼마나 힘없는 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가?

얼마나 우는 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가?


그것이 오늘 교회의 자랑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담임목사님과 온누리교회는 그런 교회입니다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작은 자들을

섬기는 일들을 오래 했습니다

안산의 M센터를 통하여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고난받는 자들과 함께 하는 교회

그들을 위로하고 섬기고 선교하는 교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씌임받는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모습이

변함 없이 2017년도에도 이루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돌이키는 삶이 작은 자와 함께 하는 삶이다 ~~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약하고 작은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순종의 길로 나가는

 우리의 인생이 되게 하소서


성을 쌓는 인생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그네 의식을 가지고

나누고 섬기며 길 위해 서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나그네로 온 이주민을 위해 통성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위로하라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과 위로가 전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