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주는 의로우십니다(예레미야 12:1-5)....이상준목사/CGNTV

유보배 2017. 1. 3. 10:16

할렐루야~~돌이키면 살아납니다.

CGNTV로 생중계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주는 의로우십니다~~


1. 여호와여, 제가 주와 변론할 때,

주께서는 의로우십니다.

그러나 제가 주의 정의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악한 사람의 길이 왜 번성합니까?

믿음 없는 사람들이

왜 안락하게 삽니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셔서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의 입술은

주께 가까이 있지만

그들의 마음은

주께 멀리 떠나 있습니다.


3. 그러나 여호와여,

주께서 저를 아시고 저를 보시며

제 마음이 주와 함께 있음을

시험해 알고 계십니다.

그들을 도살할 양들처럼

끌어내시고 도살할 날을 위해

그들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4.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들판마다 풀이 마르겠습니까?

동물들도, 새들도 사라졌으니

이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가 우리의 종말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5. "만약 네가 바로 사람들과 함께

달렸는데 그들이 너를 지치게 했다면

네가 어떻게 말들과 경주할 수 있느냐?

만약 네가 편안한 땅에서 비틀거려

넘어진다면 요단 강변의

수풀에서는 어떻게 하겠느냐?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5188&pid=35&year=2017

2017년 1월 2일 새벽기도회 동영상


여러분~~우리는 고난을 당하면

" 도대체 하나님은 뭐 하고 계시죠?"

하나님과 거리를 느낍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당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느끼시는 거에요


이 예레미야 선지자도 그렇고

크리스천이 경험하는 외로움이란

인생의 본질 때문도 아니고 그 사람의 타고난 기질 때문도 아니죠


신앙인이 경험하는 외로움은

하나님과 친밀해지면 친밀해질수록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영적인 고독이에요


세상이 악하고 거짓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영적으로는 외로울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역설적으로

그 영적인 고독과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이에요


오늘 본문의 시작은 예레미야의 원망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너는 당장에 심판하고 끝내자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나는 내 백성을 포기할 수 없다

다시 회복시킬 것이다

다시 기회를 줄 것이다

다시 은혜를 베풀 것이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자녀답게 살겠다고 몸무림치며 살지만

나 혼자 아파하고 나 혼자 몸무림치지

세상은 꿈적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혀 어렵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나혼자만 때굴떼굴 구르며 힘들어 하고 어려워할 때

도대체 하나님은 왜 가만히 계십니까


하나님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에레이아와 같이 하나님 앞에 하소연할 때

하나님께서


나는 아름답게 지은 이 세상에

나의 자녀들이

망가지고 깨어지고 엉망이 되고

이 귀한 동산을 망가뜨리며

서로 죽이며 살아갈 때

얼마나 많이 아프겠느냐


그러나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에레미야 너도 흔들리지 말아라


너 깨어 일어나야지

너 이렇게 주저앉아 있으면 안되지

벌써부터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 안되지


우리는 끝까지 갈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가서 승리할 것이다


이 주의 위로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우리 삶의 현장에서 그렇게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