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주일~~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드리고
속원들과 함께 맛난 국수를 먹고
양지에 있는 카페에 갑니다.
하영이와 함께 날사랑하심님을 만나기 위해서죠
우리 모녀에게 컴퓨터를 가르쳐 주시고
블로그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고마운 사람이에요.
생각하면 할수록 고마운 스승님입니다
그래서 보고 싶어 만났지요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는데요
헉~~~하영이에게 준 편지에서 나온 만원권 지폐~~
우리 하영도 당황스럽고
보배도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ㅜㅜ
사랑을 주러 갔다가
오히려 더 큰 사랑을 가득 받고 온 기분이에요
부디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간결하지만 꼭 필요한 말씀이네요.
역시 지혜로우신 날사랑하심님이에요.
영원한 동역자가 되어 천국가는 그날까지 함께 하기를 ~~~
마음속으로 바래봅니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사랑하심님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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