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

할렐루야~~3월과 함께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가 성회 수요일이었는데요

오늘은 극동방송에서 들은 말씀을 전해 드려요.

중세시절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

주일을 뺀 40일을

사순절 기간으로 정해놓고

이 기간에는 회개를 강조하며

부활의 축제를 준비하는 절기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절제하며 보냈고요

이 기간 동안에는 술과 육식도 금했고

마음과 몸을 깨끗히 해서

부정한 일을 멀리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순절의 시작인 성회 수요일이 시작되기 전

실컨 고기먹고 술먹고 춤추며 즐기자 해서

성회 수요일 전 4일간을 사육제기간으로 정해 축제를 즐겼다고 하죠

지금은 그것이 이상하게 변질되어서

아마 오늘 저녁 뉴스에서 남미를 중심으로

술고 고기를 먹으며 춤추는 요란한 카니발 축제를

보도하는 뉴스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이구요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제부터 시작된 이 사순절 기간에

자신을 가다듬으며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말씀보고

경건하게 보내는

그런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