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한 훈련은
자기 자신을 비워내고
포기하는 용기에서 비롯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때로는
명예, 돈 , 권력, 학벌, 성공, 사람 등
자기만의 우상을 만들어 가지고 싶어합니다.
보배도 지난 한 주는 자족하는 마음보다는
그런 세상의 욕심과 유혹에 빠진
연약하고 부끄럽고 못난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지은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케익에 빗대어 글을 쓰고
좋아하는 케익을 수채화로 그려 보았어요
보배가 좋아하는 파이케익입니다
화려하고 예쁘죠?
맛나보이죠?
먹으면 넘 달콤합니다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아요
그래서 자꾸 먹고 싶어요.
하지만 조심해야 해요
살도 찌구요
너무 단 음식은 건강을 해친답니당.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디모데전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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