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기와집으로 언양불고기 먹으러 갔어요

유보배 2017. 8. 9. 22:06



숯불에 굽는 불고기가 맛나다는 언양 불고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넘 많아요

오늘은 양산에 사는 사촌동생 홍동훈 가족도

함께 만나기로 했는데요


모두 13명의 인원이니 번호표도 3개를 받았습니당~~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 것 같아요

그래도 입맛이 없는 더운 여름날에

ㅎㅎ 맛난 고기를 먹고 기운을 보충해야쥬~~



기다린지 한 시간 만에 감격의 입성~~~


ㅎㅎ 다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부드럽고 맛난 언양 불고기룰 먹어요(19000원)

사람은 13명인데 고기는 15인분~~

젊은 조카들이 3명이나 있으니 넉넉하게 ~~


된장찌개 2000원~~


막국수는 4000원인데 짱 맛나요

양도 적당하고요


물,비빔 둘 다 맛나요~~~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우리 오라버니는 종표맘의 손을 잡고 

잘가라는 다정한 인사를 합니당


아이들이 너무 잘커서 예뻐요.

오늘 우리 이모는 행복하셨을거에요

작은아들 가족이 와서 즐거운 식사를 했으니까요


ㅎㅎ부모는 언제나 자식들이 보고 싶지요.

우리 사촌동생들이 가족들과 모두 함께

 알콩달콩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맛난 고기 쏘신 우리 언니들 감사해요

사랑하는 언니들 덕분에

보배가 많이 행복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