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유씨집안 장손의 효심 /기차타고 내려왔어요

유보배 2017. 8. 9. 21:29


무더운 여름날 ~~~

점심을 먹고 집에서 편하게 뒹굴거리다가


각자 취향대로 커피를 한 잔 더 마시고

이모할머니를 뵈러 오는 우리 장손

유지훈이를 만나려고 밀양역으로 갔습니다.


하늘이 참 파랗고 예쁜데요


이곳 밀양지역은 가물어서 비가 내려야 해요...ㅠㅠ

그래서 어서 비가 풍족히 내려

힘든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도합니다.


저기 보이는 것이 밀양역인데요

역근처에 주차하기가 마땅치 않아서

기차가 도착 시간에 맞추어 마중을 나왔어요.


ㅎㅎ 요즘 KTX 승차권은 이런 모양인가 봐요

신기해서 올려봅니당

시간도 거의 연착없이 도착하더라구요


자동차를 타자 마자 이모할머니께

인사부터 드리는 우리 지훈이~~

정말 보기드문 효손이에요.


요즘 우리 지훈이가 레스토랑 준비관계로

매일 매일 무척 바쁘거든요

그래도 수술하신 이모 할머님을 뵌다고 잠깐 내려온거에요


앞으로 대박날 우리 유사장님~~

환영합니당. 어서 오세요

요기~~ㅋㅋ 예쁜 고모 옆 자리에 앉아욤!


저기 보이는 건물이 밀양의 영남루에요

보물 제 147호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대요


(사진출처..다음 백과사전)

ㅎㅎ 날씨가 더운 관계로 사진으로 보시고 패스~~


이제 언양 불고기 먹으러 고고씽~~~


ㅎㅎ반가운 교회 십자가~~~


정면으로 다시 찰칵~~~


드디어 언양 불고기로 유명한

기와집에 도착했는데

와우 ~~주차장 진입하는 차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