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동생집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유보배 2017. 8. 9. 22:27



언양 불고기를 먹고 삼랑진 동생집으로 돌아가는 길

하늘에 비친 석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3박 4일의 즐거운 휴가 중

오늘이 벌써 동생집에서의 마지막 밤이에요

아쉬운 마음에 파티를 합니당


언양 고기가 좋다고 해서 사와서

집에서 무친 육회~~

고기 가격은 35,000원




이 초록색 술병은 러시아 식민지였던 핀란드가

독립 100주년 기념하는 삼페인이라고 해요

그런데 동생이 우리 오면 같이 마신다고 준비했대요


크리스천인 보배는 술 맛을 잘 모르지만

시원하고 달달해서 3잔을 마셨어요

ㅎㅎ 취하지는 않아도 맛나더라구요


승표맘이 준 스위스 치즈가 넘 맛나서

ㅋㅋ 삼페인이 당겨요

수박접시 옆 하나 남은 치즈 보이죠?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우리 유지훈의 레스토랑 개업을 위하여

다같이 화이팅!!


언제나 정직하고 성실하고 건강하게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행복한 삶을 삽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