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 식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는
행복한 주일 아침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에요
우리 아파트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네욤
울긋불긋 변해가는 나무들이 예뻐요
찬양의 가사가 참 좋습니다.
난 언제나 주님을 간절히 원해요~~~
내 안에 있는 분 그를 나는 믿네
언제나 내 안에 주님을 노래하며 따라가리~~~
딸내미 손을 꼭 잡고 예배를 드리는 남편이 감사해요
은혜로운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나무들이 보이는 창가가 좋아요
ㅎㅎ 60세 아빠와 늦둥이 딸
중간고사를 바로 앞둔 시점이지만
예배를 드림이 감사해요
하나님을 떠나 1등을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모든 축복은 우리 주님에게서 시작된다는 것을
아는 하영이가 기특하고 지혜로운 거지요
비빔냉면을 주문한 하영 ~~
딸이 냉면을 시키자 갈비를 다 건져서 ~~
딸내미 먹기 편하게 잘라주는 아빠야~~
우리 여보야는 정말 부성이 많은 사람 같아요
그래서 늘 감사하고 고맙지요
ㅋㅋ 고마운 남편이니까 다정하게 찰칵~~~
제발 자기 얼굴 가려달라는 하영~~
예민한 중2소녀인데
ㅋㅋ 블로그하는 엄마때문에 고생이 많아유
신호등에 걸렸는데 하늘의 구름이 참 예뻐요
예배드리는 주일이 너무 감사합니다
평안한 일상도 정말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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