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7일 화요일
아이들이 기다리던 도쿄 디즈니랜드 가는 날
오전 9시 45분에 디즈니에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기로 했는데요
오전 9시에 여는 호텔 앞 빵집으로 갑니당
그런데 비가 내리고 있어요
더운 날씨에 적당히 내려주면 시원해서 돌아다니기가
ㅎㅎ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
와웅~~~예쁜 케익과 맛나 보이는 빵들
그렇지만 브런치를 먹어야쥬?
아직 어린 아가야가 빡(?)세게 돌아다니려니
피곤해서 눈이 조금 부었어요
엄마만 밝히고 징징거리면 속상하다가도
음식을 잘 먹거나 조잘거리고 잘 놀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가야지요
ㅋㅋ오늘 아침에는 피곤한지 조금 트집을 잡습니당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스프도 맛있고 깔끔하고 훌륭했어요
ㅎㅎ하영이가 좋아하는 감자 튀김도 맛나고요
감자와 계란으로 덮은 빵도 부드럽고 맛나네요
ㅋㅋ모처럼 맛난 음식을 먹었습니당
생각보다 일본이 음식값이 비싸지 않더라고요
이제 얼른 디즈니 버스 타러 가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