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축복받은 성훈♥영근이의 결혼식 / 너를 위한 나의 노래...안상호 목사

유보배 2018. 12. 10. 00:21



사랑하는 큰오빠 부부의 차남인 우리 성훈이가

 호주 시드니에서도 목사님을 모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결혼식을 해서 기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성경 책에 손을 얹고

안상호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식을 했습니다.


고모인 제 마음도 이렇게 기쁜데

 큰언니의 마음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할까요?

모든 것이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 같아요.





축복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제 새로 태어난 두 사람이 성경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정말 주님께서 이 가정을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시고

들어가나 나가나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 성혼 선언문 ♥


내가 유성훈 군과 김영근 양이 부부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 하노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안상호 목사님은 큰오빠의 사대부고 동창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을 연임하시고 

총회신학교 이사장과 부산하나로교회 원로 목사님이세요.







주례사.......안상호 목사님(부산하나로교회 원로목사


여러분~~오늘 예식은 기독교 예식과 일반 예식을 겸해서

얼마나 조화롭게 할 것인가 여러 가지 고민을 하다가

신부가 주례자로 목사를 꼭 집어 원했기에 가운을 입었습니다


많은 친지와 하객들을 모시고 결혼하는

유성훈 군과 김영근 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하객들이 있겠습니다만

오늘 이 자리는 서울 사대부고 동문들과 

선,후배들이 많이들 오셨네요


결혼이란 한마디로 너를 위한 나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는 사람들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1. 부부는 서로를 채우는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각자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하나의 완전한 존재가 되라는 것입니다


 양가 가족 모두가 소유하기보다는

서로가 낮아지는 자세로 소속되고자 할 때

결혼 생활은 건강하고 행복해집니다


2. 끝까지 소망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구름에 둥둥 떠가고 꽃밭 같아도

점점 오래 살아갈수록 깊은 바닷속에

빠지는 것 같은 날이 더 많은 것이 결혼생활입니다.


결혼생활은 인내가 없으면 안 됩니다

무작정 인내하는 것이 아니고

소망중에 인내하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한 여자의 남편으로, 한 남자의 아내로

온전해지고 인정을 받기까지는

서로가 죽었다 생각하고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부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대해서

소망하며 끝까지 참을 때 이 결혼은

행복의 문을 여는 시작이 되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사랑하는 신랑, 신부, 그리고 하객 여러분~~

결혼은 이렇게 너를 채우는 나로서 살아가고

끝까지 서로를 소망하며 인내하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가 될 때까지 부르는

너를 위한 나의 노래가

결혼인 것입니다.


내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의 행복을 위해서


 너를 위한 내 사랑의 노래를

마져 부르기 위해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 말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아멘!!


(마태복음 19장 6절)


여러분~~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요?

내가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입니다.


최후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일이며

최고의 VIP는 가족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