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오늘 새벽에는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유보배 2018. 12. 18. 05:43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스페인 속담이래요


참 맞는 말이죠?

항상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되겠죠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겨울이 되면 눈도 내리고


어렵고 힘든 날이 있어야 땅도 비옥해지겠지요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거나 흐린 날이거나

어떤 날이든 그날의 기분,


그날의 내 감정은

내가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맑은 날이라고 마음이 기쁘고

비 내리고 바람 분다고 우울하기만 하면

그건 쫌... 믿는 사람으로서는 아닌 것 같아요


울적한 날씨,

충분히 울적할 수 있는 그런 환경 속에서도

 수님 믿는 우리는


그래~ 주님 안에서 내가 오늘

 밝은 것, 기쁜 것. 감사를

선택한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따스하고 맑은 날로 하루하루를 보내겠다 하고


 믿음으로 선택하고

선포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그게 스페인 속담에서 말한

비옥한 땅이 되는 것처럼

우리 마음이 옥토 밭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기쁜 것, 그리고 감사하는 것

그 두 가지를 선택하겠습니다

 

깜깜한 새벽이지만

환하고 밝고 기쁜 것 선택할래요

그게 주님이 주시는 것이니까요


오늘 하루

좋은 것, 기쁜 것, 밝은 것을 선택하시고

선포하시고 누리는 하루 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n5Tjo_8IlE


우리위해 나셨다.

  아기 우리위해, 아기 우리위해

우리위해  나셨다, 우리위해  나셨다


  아기 우리위해, 아기 우리위해

우리위해  나셨다, 우리위해  나셨다

  아기 우리위해, 아기 우리위해

나셨다 나셨다, 우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