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인생은 훈련받은 만큼 사용된다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유보배 2018. 12. 11. 06:05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인생은 훈련받은 만큼 사용된다


 여러 해 전 어느 목사님이 하셨던

설교말씀 중 너무나 가슴에 깊이 들어와서

받아 적어 놓았던 글귀입니다


연말이 되면 들뜨기도 싶고

소비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거와 상관없이 성탄절, 연말

 이런 분위기와 무관하게

계속 힘들다.....


내 인생은 계속 힘들고 연단 중이다

나는 계속 광야에 있

이런 분위기와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하실 만큼


지금도 많이 힘든 분들 계실 거예

오늘 새벽엔

그런 분들에게 이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인생은 훈련은 만큼 사용된답니다

얼마나 단단하고 굳건하게 쓰시려고

남들은 기분 좋고 소비도 하고 즐기기도 하는


 이런 12월 연말에

이런 시즌에도 하나님이 나를 훈련시키실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조금 위로가 될까요?


안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인생은 훈련만은 만큼 사용된답니다


오늘도 또 힘든 날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 훈련이 내일 그리고 내년

 십 년 뒤 보다 나은 나를 만들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려고

훈련시키는 과정이니까

헛된 것이 아니라고 말씀리고 싶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aIqilD7QTI

왜 나를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이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