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든 날~~~
사랑하는 늦둥이가 임명장을 받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선물 같아요
지난번에 치른 2학기 반장 선거에서
학급의 반장이 되었는데요
활동적인 큰딸과 달리 그런 일이 없었기에 더 기뻐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을 다니는 동안
한 번도 반장을 하지 않은 하영이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임원이 되는 것을 꺼려했지요.
그런데 친구들에게 과반이 넘는 표를 얻어서
학급자치회장이 되니
엄마,아빠의 마음이 기쁘고 감사해요
임명장이 아닌 당선증(?)이라는 단어가
ㅎㅎ 조금 낯설고 생소하지만
친구들에게 인정받음이 감사하고 기특합니다
우리 하영이가 친구들에게 내세운 공약이
한 학기 동안 그대로 잘 지켜져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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