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원삼면 미평리를 산책했어요

유보배 2020. 1. 20. 22:51


미세먼지 농도는 높은 날이지만

갤러리 산모롱이를 나와서

가재월리를 지나 미평리를 걸으며 산책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고요하고 조용한 길이

ㅎㅎ 언제부터인가 참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쌀쌀했지만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들과

탁 트인 논과 자연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중간에 사암저수지 둘레길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와~~ 저수지 물이 얼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여기까지만 카메라에 담고

두 시간의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