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사암저수지 둘레길에도 운동 기구가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유보배 2020. 2. 1. 16:23



남편과 함께 지내는 사암리에는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저수지 둘레길과

 한적하고 조용한 들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 길을 걸을 때마다

엄청 힐링이 되니까

기분도 좋고요. 몸도 가벼운데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걸으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없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보정동에 오면

 제일 반갑고 고마운 것이

우리 아파트 단지의 다양한 운동기구들이지요


그중에서도 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철봉~~~ 스트레칭에 최고죠

여기에 매달리면 어깨 아픈 것은 다 사라져요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것은

거꾸로 매달리는 기구

3분 정도 매달려 있으면 척추협착증이 예방된다고 하네요


아파트 단지를 1시간 이상 빨리 걷기와

 다양한 운동 기구들로

근력 운동을 보충하면 최고의 운동인데요


 우리 사암저수지 둘레길 주변에는

여기 보이는 운동 기구가

전부라는 것이 많이 아쉬워요...ㅠㅠ


살기 좋은 우리 원삼면 사암리에도

보배가 좋아하는 철봉과

거꾸로 매달리는 기구가 생기기를 기도합니당


그래서 이곳에 사는 지역 주민들과

저수지 둘레길을 찾는 분들의

 건강과 근력 운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