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4가지 태도(믿음의 공동체)

유보배 2021. 2. 7. 12:45

youtu.be/s-2 proO_66I

새롭게 시작하는 2월의 첫 주일

비록 유튜브로 드리는 주일예배 시간이지만

함께 찬양 부르고 함께 기도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데요

 

 오늘은 이종목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들으며 

믿음의 공동체에서 필요한 4가지 거룩한 습관이

 제 마음에 도전을 주어서 전해드립니다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성도는

이 세상과는 구별되는 하나님 나라이고

이 세상 속에서 살면서

 

이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가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인데요

 

이런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 없이

어찌 하나님을 친밀하게 알 수 있고

내 삶이 깊이 변화될 수 있고

어떻게 세상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1. 그리스도 안에서의 권면

권면은 격려라는 말로서 내가 예수님을 믿고

그 안에서 얻은 감격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거예요

 

내가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서 얻은 그 영성과 

삶을 함께 나누는 것이에요

이것이 그리스도 안의 권면, 격려예요

 

이 권면은 꼭 말로만이 아니라

시간이 투자되고 공간을 함께 하고

물건을 나눌 때 더 빛이 나요

 

내 물건을 서로 나누고

내 아픔과 연약함과 근심도 서로 나누면서

서로 용기를 주는 거예요.

 

2. 사랑의 위로

위로는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것인데요

사랑의 위로가 우리 삶을 바꿉니다

우리 공동체를 바꿉니다

 

여러분~~ 많은 말을 하려고 하지 말고

말의 토씨만 하나 바꾸어도

사람과 세상이 바뀐다니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3. 성령의 교제

교제란 말은 차이는 있지만 같이 참여한다는

삶을 같이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서로 노엽게 하지 말고 투기하지 말라

남을 내려다보고 업신여기지 말고

남을 높게 보고 시기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서로 교제하라는 거예요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성령 안에서 교제를 붙잡으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는 줄 믿습니다

 

4. 긍휼과 자비

나는 죄 때문에 심판받아 마땅한데

하나님의 긍휼을 입었어요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만한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의 자비를 입었어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경험해 본 

사람이 베푸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긍휼과 자비가 일어나도록 힘써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는

거룩한 습관의 토대에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기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은

우리를 살려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자기를 비우고 자기를 낮추는 삶!!

죽기까지 복종하는 삶

이게 바로 성육신이요, 십자가의 삶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오늘 공동체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저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삶의 모습들이

많음을 회개하오니 잘못을 용서하여 주소서

 

자기를 비우고 자기를 낮추며

죽기까지 복종하신

의로우신 주님처럼 살지는 못한다 해도

 

다른 사람을 함부로 생각하거나

혹여 속으로 무시하거나 

잘못한 허물을 들추고 자꾸 비난하지 말게 하시고

 

말 한마디라도 힘과 위로가 되는

격려의 말을 하게 하시고

늘 겸손하며 사랑이 풍성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