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복음이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삶의 동기와 관점, 태도가
바뀌게 된다는 말씀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우리 목사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 보기를 원한다며
우상숭배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젊은 날에는 사랑과 가족과 돈과 명예가
저의 우상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왜 사람들이 삶의 의미도 잃어버리고
방향도 잃고 말았나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류 역사를 섭리하시며
우리 삶의 중심에 계시는 분인데
그분을 인정하지도 않고
신뢰하지도 않으니까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에 감사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려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삶을 지배하기 원해요
여러분~ 우상숭배 그러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신상을 새겨놓고 이교도들이 제단을 섬기는
우리와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생각되나요?
아닙니다
우상숭배는 우리 삶의 중심부에서 일어나요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움켜쥐는 것이 우상숭배예요
우상숭배를 다른 말로 하면 불신앙입니다
왜?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을 마음속에 섬기며
그 위에 인생을 건축하기에 그렇습니다
우상숭배의 삶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하는 자로 만드셨어요
그런데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반드시 다른 대체물을 세우는 것이 인간입니다
행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피조물에서 찾도록 속이는 거예요
너 성공해라 성공하면 행복할 거야
너 이것이 없으면 인생이 불행해져
자꾸 우리를 속입니다
그 이것이 무엇입니까?
가족, 일, 돈, 외모, 지식, 사상, 정치, 이념
대단합니다
내 편이 아니면 다른 사람은 다 잘못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연예인, 취미
심지어는 애완견까지도
이것이 없으면 너는 불행해질 거야
이것들이 다 우리 삶에 필요하기는 한데
이것들이 우리 마음에 있어서
하나님보다 더 이것들을 위할 때 우상이 됩니다
진지하게 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여러분, 가족은 어떻습니까?
가족에 대한 집착이
너무 커도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족은 사랑의 대상이지 우상이 될 수 없습니다
많은 일과 어떤 자리에 집착, 인정받으려는 욕구.
돈에 대한 욕구 모두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정말 즐겁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없나요?
우상은 중독이 되도록 인간을 포로로 삼습니다
우리 삶의 의미와 가치를 어디서 찾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충족시키는 것은
우상이 아니라 예수님이셔야 됩니다
이 세상의 거짓된 신들을 배격하고
예수님이 주님이시라고
여러분과 제가 선포해야 됩니다
우상이 멱살을 잡고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려고 할 때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라고
선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우리의 우상을 회개하셔야 합니다.
아멘~~ 제 삶의 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저의 삶입니다
예수님이 저의 의가 되십니다.
우상을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기뻐해야 합니다
살다 보면 근심, 걱정이 늘 우리를 찾아오지만
그럴 때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시고 희생하셨기에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고
나의 머리털까지도 세실 정도로 나를 보호하시고
눈물을 계수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어요
우리가 다 깨달을 수 없어요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고 순종하는 삶
그런 삶이 될 때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안전하다고 속일 수 없습니다
또한 이 땅을 살아가면서 교만해지거나 화가 날 때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은혜의 선물이니까요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함을 받고
구원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우상 공장이 되지 않도록
주님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주님의 의와 구원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마음의 만족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기억하고
거룩한 삶으로 우상을 배격하는 하나님 백성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목 목사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가 우리 사회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사도행전 2: 42~47)...이종목 목사 (0) | 2021.02.14 |
---|---|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4가지 태도(믿음의 공동체) (0) | 2021.02.07 |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이종목 목사/오천교회 (0) | 2021.01.24 |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가? (누가복음18: 9-14)...이종목 목사 (0) | 2021.01.24 |
장자권의 축복( 창세기 25: 27-34)을 들으며...../ 3가지 축복 (0) | 2021.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