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큐티

나의 슬픔이 변하여 ......./ 보배의 큐티(시편 30편)

유보배 2021. 4. 8. 05:16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편 30편 11절)

 

보배의 큐티 묵상입니다

시편 30편은 다윗이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게 된 것을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모든 말씀 말씀이 다 은혜롭지만

 5절과 11절 말씀이

제 마음에 와서 닿습니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도다

(시편 30편 5절)

 

예전에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제게 위로를 주고

소망의 힘을 주는 말씀이었어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그 노염은 잠깐이시고

은총은 평생토록 베풀어주신다니

이보다 힘이 되는 귀한 말씀이 어디 있나요?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을 주시니

하나님은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편 30편 11절)

 

이 말씀 또한

보배가 많이 속상하고 힘들고 괴로웠을 때

굳게 붙잡았던 말씀이에요

 

비록 지금은 슬픔으로 가득한 나날일지라도

베옷을 입은 처지일지라도

언젠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내 슬픔이 변하여

춤을 추게 하시며

슬픔의 옷을 벗기고 기쁨의 옷을 입혀 주시리라

 

반드시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고 간구하면서

씩씩하고 의연하게 버티던 때가 있었지요

 

살면서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고난이 닥쳤을 때

주님께 부르짖으면 고치시고 해결해주십니다

 

돌이켜 생각하니 그 괴로웠던 시간들은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축복의 시간이었으니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나요?

 

괴롭고 힘들어서 눈물을 흘릴지라도

그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욱 단단한 주님의 아들,딸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을 새기며

내 삶에 역사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하신 주님의 사랑을 평생 찬양하고

전하며 사는 보배가 되도록

능력주시고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