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큐티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보배의 큐티 (시편 32편)

유보배 2021. 5. 13. 16:33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편 32편 5절)

 

보배의 큐티입니다.

시편 32편을 펼쳐놓고 말씀을 묵상하려는데요

마스길의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아래를 보니

"죄를 깨달을 때에"라고 적혀 있네요?

 

그래서 무슨 죄인지 검색을 해보니

밧세바와의 일로 범죄 한 다윗이

죄를 회개를 한 후에 쓴 참회시라고 합니다.

 

이런 말씀에 대한 배경을 알고서

다시 천천히 묵상하는 가운데

3절~ 5절이 말씀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다윗이 입을 열어 하나님 앞에

 잘못을 회개하지 않을 때에는 

그 죄가 모두 자기 안에 그대로 있어서

 

종일 신음하고 괴로워하니

뼛속 깊이 사무치는 아픔을 느끼며

영, 육이 점점 황폐해져 가는데

 

회개를 촉구하는 주님의 손에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마침내 자신의 죄를 그냥 덮어두거나

 숨기지 않고 모두 자복하였더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주시므로

모든 죄책감과 고통이 사라졌다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지요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용서를 구하면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사람들은

주님이 찾으실 때에 기도드려야 합니다

인생의 고난이 다시 몰려온다 할지라도 안전할 거예요

 

왜냐하면 주님은 나의 은신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환난과 고난에서 나를 보호하시니

내 마음이 구원의 노래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가르치고

너희들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끌어주며

어디로 가든지 지켜줄 것이다

 

그러니 말이나 당나귀처럼 어리석게 굴지 말아라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다루지 않으면 

너희들 곁에 오지 않을 것이다

 

악한 자들에게는 많은 불행들이 닥치지만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넘칠 것이다

(아가페 쉬운 성경)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가 어떤 잘못과 죄를 지었을지라도

 

진심으로 뉘우치고 돌아서면

다 용서해주시고

더 좋은 것으로 아름답고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내 평생 사는 동안

주님으로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도록

늘 동행하여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