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유언적 명령, 지상명령으로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어서
교사 주일을 앞두고 읊조려보고 싶어요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님이 가르치라고 하신 것은
잘 지키게 하라는 것으로
테레오(헬라어)는 마음에 꼭 간직하고 있게 하라
주님이 분부한 내용을
마음에 잘 간직하도록 도와주어라
그런데 그 내용이 무어냐면?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다
이것을 꼭 간직하게 도와라
이것이 마태복음의 결론이라고 볼 수 있지요
우리가 많은 것을 가르치지만
어떤 것을 가르쳐도
결론은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너와 얼마나 신실하게
함께 하시는가를
잘 가르쳐서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도록 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입니다. 부모도 마찬가지고요
부모도 자녀들에게 공부해라
착하게 살아라
교회 열심히 다녀라
이렇게 모든 것을 여러 가지로 가르치되
그렇게 가르치는
진짜 목적은
하나님이 항상 너와 함께 하신다
그러니 말씀을 즐거워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 열심히 해라
하나님이 항상 너와 함께 하신다.
혹시 고난이 오고 계획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낙심하고 있을 때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은
이 낙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너와 함께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마음에 간직하고
이 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찾아라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
모든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거라고 할 수가 있어요.
상황과 환경을 잘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고
이 세상을 사는 지혜와 어떤 영향력을 갖기를
준비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이 항상 너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가장 중요하다고 마음에 새기도록
계속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부모님과 교사들의 가장 큰 교육의 목적는
하나님이 널 사랑하고
너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우리는 내가 뜻한 계획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 같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함께 하시지 않는다
또 내가 잘못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내가 잘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착각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시면서
내가 잘못할 때는 그것을 통해 교훈해주시고
책망해주시면서 우리를 도우시고
내가 잘할 때는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면서
다시 소망을 갖도록 하시면서
항상 도우십니다.
어찌 되었던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시고
항상 도우시고
항상 사랑하신다는 사실만은
절대로 잊지 않도록
잘 가르쳐서
마음에 꼭 간직하도록 하는 것이 결론입니다.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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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그 사실을 반복해서 이야기해주면
마음에 믿음이 생기고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간직되어서
진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강주 목사님의 귀한 하가다 말씀으로
제 자신의 믿음과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시니 감사해요
어떤 상황과 처지에 있을지라도
언제나 함께 하시사 도우시고
끝까지 사랑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간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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