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시편 21편 6절)
얼마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영원하고 지극하고~~
이렇게 대단한 표현을 두 개나 붙이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 앞에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주기를 원하시는
참 좋으신 아버지입니다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이 말씀을 같이 읊조리고 싶습니다
성경에 영원토록이란 말이
참 많이 나와요
영원한 언약을 맺겠다
영원토록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 등
이 영원의 의미는 시간과 관계가 된 것이 아니고
상황과 관계가 된 것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복을 주겠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생각할 때 이 다윗의 고백대로
우리 삶에 반드시
하나님이 배치한
매 순간의 복이 있다는 것을!!
지금 성경은 우리에게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확증해주고 있거든요
지금 방송을 듣는 이 순간도 마찬가지고요
영원한 복이니까 매 순간에 지극한 복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차원이 다른
정말 나에게 좋은 복!!
사실 다윗이 13년이나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는 것이 생각하면
그 인생이 너무나 억울하고
자기가 미친 사람 흉내를 내면서 살아야 된다는 것
때로는 전쟁터에 나갔다가 아내를 잃기도 하고
그때 병사들이 자기를 죽이려 하고....
이런 경험들이 겉만 보면 정말 불행한 일이지만
우리는 다 알잖아요
그 속에 어떤 복이 다 담겨 있었는지
그 과정 하나하나가 얼마나 다윗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다윗을 축복하는 과정인지
그것을 통해 결국은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그림자가 되게 하신 삶으로 인도하셨어요
그 다윗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에게도 동일한 복을 주십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차별한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차별이 아니라
사랑의 표현이 다른 것이지요
모양은 달라도 부모 마음은
사랑으로 다 똑같습니다
내 자식이기에 끝까지 책임집니다
아직은 미숙해서 우리가 이해를 못할지라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가 부인하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바꿀 수 있습니까?
자식에 의해서 바꾸어지지 않아요
그런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 의해서 죄우되시는 분이 아니고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모든 상황 속에도
반드시 순간순간 또 다른 복이
그 아픔과 어려움 속에 담겨 있다는 것이에요
내가 원하지 않는 고난의 순간이라도
복을 주시기 위해
순서대로 배치해 놓으신 거예요
하나님의 우리의 삶을 너무 잘 아시니까
배치를 잘하시면서
복을 주시는데
우리의 눈에는 그 복이 안 보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매 순간 복을 주시는 분인 것을
다윗이 고백하고 있지요
"뒤돌아보니 그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네요"
이 고백이 나이가 들어 깨닫지 말고
바로 지금 깨달으면 더 좋지요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지만
그 사실을 마음으로 확신하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넘어서 그 영원한 복을!!
순간순간 그 사건이 동전의 앞뒷면과 같죠
우리는 앞면만 보고 있지만
뒷면에는 하나님이 영원한 복을 배치해 놓은 것을 믿고
그 확신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그런 믿음의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같이 읊조려 보고 싶었습니다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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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동안 소리 내어 읊조리면서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도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
우리의 마음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하셔서
주님이 우리를 향하여
얼마나 큰 영원하고 지극한 복을
허락하셨는가가 깨달아져서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은 바 되고
세상을 넉넉히 승리하는
우리 극동방송 청취자들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이 복을 받게 하시는 주님께서
성령으로 한 분 한 분을 안수하시고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충만하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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