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비가 내리는 날
ㅎㅎ 따끈한 감자전이 생각나네요
부침전은 보배가 자신 있어요
싱싱한 재료들을 넣어서
눅눅하고 두껍게 부치면 맛이 없고요
얇고 바삭하게 부치면 맛나죠
호박은 마트에서 샀지만
나머지는 모두 박 여사님네 텃밭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재료들입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도 되지만요
보배는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가늘게 채를 썰어요
ㅎㅎ오늘은 특별히 마늘도 채를 썰어 넣습니다
부침가루는 아주 소량만 넣고요
물기가 적어서 손으로 펼쳐도 돼요
감자전이 익어가는 사이에
얼려놓았던 오디를 우유에 갑니다
요렇게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에요
슝~~~~~~~~~~~~ 배달 왔어요
어제저녁부터 박 여사님 댁과 우리 집은
마늘 껍질을 까느라고 하루 종일 바빠요
ㅎㅎ두 분 맛있게 드세요
한 장 더 부쳐올게요
이번에는 우리 남편에게로 숑~~~
ㅋㅋㅋ열심히 마늘을 까는 우리 남편
감사해요~~~
다시 감자전을 휘리릭 만들어서
2차 배달까지 완성
맛나다고 칭찬해주시는 박 여사님
감사 감사합니다
ㅎㅎ다시 보아도 먹고 싶네요
바삭하고 촉촉해서 맛나더라고요
와웅~~~ 감사해요
저녁 늦도록 남편은 마늘을 까주었어요
맛난 감자전도 먹고요
알콩달콩 몸에 좋은 마늘도 장만하고요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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