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가 사는 별은 아주 작다고 했다.
나는 그 별이 살기 좋으면 그곳을 가족과 이사를 가고 싶었지만
상상의 별이고 작다고 해서 포기했다.
내가 별에서 살면 아주 큰 별에서 살것이다.
왜냐하면 옷들도 둬야하고 전자제품 책 장난감..어쨌든 많은 것을
두어야 하니까 말이다.
어린왕자가 한 말 중에서 딱 맞는 말이 있다.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고.
난 우리 엄마를 보면 알 수 있다.
"몇점이야? 몇개 틀렸어? 100점이야?
다른 아이들은 몇점이야?
올백 맞으면 전화해.
100점 맞은 아이는 누구야?"라고 하시니까 말이다.
그런데 나도 그런 점이 조금 있다.
처음보는 아이를 보면 꼭 '몇살이야?'하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들도 그런지 궁금하다.
'하영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다리 아저씨 (0) | 2011.08.19 |
---|---|
오줌지도를 읽고...독후감쓰기 (0) | 2011.08.17 |
어린왕자에게...편지글 (0) | 2011.08.17 |
하영이의 홍콩,마카오여행 일기 (0) | 2011.08.17 |
외가 친척 조사하기 (0) | 201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