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3 (마태복음 6:9~1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6. 21. 07:44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이번 주에 들려주신 이종목 목사님의 주기도문에 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소중하고 귀해서 3일에 걸쳐 보내드린

주기도문에 대한 말씀이

여러분에게도 도전과 감동과 은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용서와 시험과 악에 대한 말씀으로

주기도문에 대한 결론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이것을 조건부 용서로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내가 누구를 용서해 주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원어를 보게 되면

유진 피터슨이 번역을 잘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용서해주는 공로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가 용서받는 것이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용서와 사랑을 

이웃에게 흘러가도록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렉 브레이든의 책인데요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

젊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어요

 

사람이 살다 보면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어요

 

기도는 나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고

이웃과 연결된다는 것을 영적으로 해석하고

양자물리학, 수학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나와 너 사이가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대요

'하나님의 마음 담요"

 

하나님과 사람이 다 연결되어 있어요

그물망으로,

양자물리학이 그렇다는 거예요

 

우리는 영적으로 압니다

내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처를 많이 받는데요

상실감을 경험할 때 상처를 받고

누군가에게 실망할 때 상처를 받아요

 

어떤 충격적인 사건을 만났을 때

실망을 합니다

그런데 이 상처가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안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이 상처를 지혜로 바꿉니다

이 상처를 축복으로 바꿉니다

이 상처가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거예요

 

똑같은 일을 만나도 

기도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삶으로 경험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고통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남에 대해서 이게 옳으니 그르니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축복해주십시오

 

그러면 미움의 앙금이 없어집니다

상처의 앙금이 없어집니다

기도로서 남을 축복할 때 해방을 느끼게 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말씀입니다

이 버지께로부터 받은 용서로 말미암아

사랑이 흘러가서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 그렇구나

내가 상처를 지니고 있다면

나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이 상처를 지혜와 축복으로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기도의 사람으로

이 주기도문이 나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라는 말씀대로라면

2분 90초마다 사람들을 용서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용서하면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축복이 막힌다

그러니 용서하며 살아라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시험과 악에 대해서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육신을 입고 살기에 시험을 받아요

 시험을 받는 것이 죄가 아니라 거기에 끌려가는 것이 죄에요

 

사람은 누구나 다 약한 부분이 있어요

돈이 많고 권세와 명예가 있는 사람들의 시험은

하나님 없어도 잘 살 것 같은 것이고

 

반면에 가난하고 억압과 수치를 당하는 사람들은

"아이고~~ 하나님 믿어도 소용이 없네

하나님이 뭘 도와주지도 않네"

 

이게 시험이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유혹에 끌려가지 않기를 사모합니다

 

그다음에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시험이 내면의 악이라면

악은 외부적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수준이 굉장히 높아요

뭐 거짓말하고 남의 것을 훔치고

폭력을 행하는 것만이 악이 아닙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는데

일 년 치 양식이 없다고 불평하고 불만 갖고

원망하고 욕심을 갖는다면 그런 악이 아닌가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라고 가르쳐주셨는데

내게 조금 섭섭한 일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마음에 담고 있다면 그건 악이 아닌가요?

 

주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세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갖추고

세상에 대해서 육신과 악마에 대해서

예수의 이름으로 이기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육신의 정욕을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 머물고

 

악마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대적할 수 있는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그다음에 송영을 드립니다

나라는 주권이에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가 아버지 손에 있습니다.

 

권세는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못하실 것이 없습니다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삶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이제 여러분과 제가 도장 찍읍시다

아멘!!! 아멘!!!

 예수님이 마지막에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도장 찍었으니 그다음부터는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진실로 정말로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이게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은 기도 중의 기도요

기도의 본보기입니다

 

있는 그대로 하지 마시고요

한 단어 하나하나

한 문장 하나하나를 기도하면서

 

주님과 내가 마음로 하나가 되면서

구하라 그리하면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셨으니

기쁨이 충만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한마디에 그냥

마음에 큰 감동이 있고 막 은혜가 넘치는

 

주기도문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기쁨이 충만하게 누려지는

우리 오천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