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라(마태복음 6장 25~34)...이종목 목사/맥추감사주일 예배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님께 영원히 감사 하리이다. 아멘!!

 

https://youtu.be/lQjbZallYDI

지난 상반기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일을 펼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맥추감사절 예배가 되게 하소서

 

다음 새대의 신앙을 책임지는

어린이, 청소년 예배가

다시 드려지게 하시니 참 감사해요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찬양의 가사가 너무 은혜스러워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뒷부분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25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30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31~32절 상반 절)

 

믿음이 작은 자들아

왜 염려하는가?

두려움 때문에 염려하는 것이거든요

 

내가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이것마저 잃어버릴까 봐

그래서 염려하는 것이거든요

 

이 시간에 두려움을 다 내려놓고

믿음으로 한 발짝 하나님께 다가서는

우리 오천의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도 

은밀히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나의 필요한 것을 우리 하나님은 다 아신다!!

 

할렐루야~~ 이 믿음이 필요한 거예요

나를 보시는 하나님, 나를 아시는 하나님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필요한 것들을

더해주시는 것을 경험한다는 거예요

 

난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 말이 추상적으로 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주도하시고

하나님은 지금도 공급해주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내가 믿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 아닌가요?

 

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내가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고

공동체적으로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며

 

불의가 아니라 정의로, 억압이 아니라 자유로

미움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이 

의를 이루는 삶이 아닌가요?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

그게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구하는 삶입니다

 

오늘 맥추 감사 주일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에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것

개인적으로 제일 큰 감사가 무엇인가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우리의 삶의 첫자리를 점검합시다

나는 하루의 첫자리, 첫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영의 양식을 먹는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영의 생수를 마시는가

그리고 나는 영의 옷을 입는가?

남을 비방하거나 악의를 하거나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와 사랑의 옷을 입고 있는가?

 

오늘 한 주간의 첫자리 예배에 오신 여러분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요 생명이요 기쁨인 줄 믿습니다

 

나는 감사와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가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삶의 영역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기쁘심을 위해서

 영광을 위해서

내가 결단 하고 기회를 갖는 것임을 늘 생각합시다

 

저는 교회를 생각하면서 뒤를 돌아볼 때

현시점에서 여기까지 어떻게 왔지?

주님의 도우심이였구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요

 

때로는 너무나도 힘들 때

과정 속에서 다 하나님의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는 그 고통까지도

 

더 엎드리게 하시고

더 의지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은밀히 보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면

여호와 이레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앞길을 인도하시리라 믿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힘내고

믿음으로 승리합시다!!

 

이래도 혹시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다 안다, 얼마나 힘드냐?

지금 힘든 것을 다 아세요

 

그런데 내일은 내일이 염려하게 하고

오늘 족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다음 주가 중요하다니까

다음 달, 일 년 후, 10년 후, 은퇴 후가 중요하다니까

 

그러면서 자꾸 삶을 앞당겨서

살게 함으로서

감사와 기쁨이 없이 살아가게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신중한 사람이지만

그건 계획입니다

오늘을 살아야 해요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기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늘 도전하십니다

도대체 무엇을 염려하며 살고 있는가?

세상 사람들은 물질적인 안전을 염려하며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통치와 의를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니 무서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

우리의 왕이신 아버지여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다스려 주옵소서!!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며 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의와 긍휼이

흘러가게 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살게 하시며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앞당겨 살지 말고

한걸음 씩, 한걸음 씩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