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서
기념주일예배를 드렸는데요
벌써 71년이라니 정말 세월이 빠른 것 같아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군이 구소련의 탱크를 앞세워
기습 남침을 했는데요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막으셔서
유엔군이 파병이 되어 자유를 지키게 되었지요
그래서 우리에게 신앙의 자유를 주셔서
마음껏 예배드리게 하시고
또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문화 강국으로 세워주심도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교회를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참 감사해요
오늘은 특별히 기도중의 기도인
주기도문에 대해 들려주신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귀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도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은혜로운 말씀의 내용을
3번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리니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산상수훈을 지나가다가 주기도문을 하는 날로
설교 제목은 예수님 말씀 그대로예요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정말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기도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
예수님처럼 기도를 하고 싶은 사람들
기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오늘 말씀에 귀를 기울어야 해요
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했으니까요
우리가 주기도문에 너무 익숙해요
기도문에 너무 익숙하다 보니
기쁨을 잊어버리는데
이 주기도문의 한 문장 한 문장,
한 단어 한 단어,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는
말씀을 붙잡고 우리가 기도할 때
이 주기도문을 통해서
기쁨을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부르라고 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갖게 된 지위가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버지고 우리는 자녀예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아빠~~ 아버지여~~~
이렇게 기도하셨어요
이건 가족의 언어입니다
아빠라는 말은 친밀하고 단순한 언어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기도를 할 때마다
친밀하면서도 단순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고아가 왜 불쌍합니까?
부를 아빠가 없어요. 칭얼댈 아빠가 없어요
여러분과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니까요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로 살아가니까요
우리 한번 해 볼까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 아버지여
네~~ 날마다 불러주세요!!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욕망이나
아니면 우리의 두려움이나
이런저런 생각으로 막 몰입되기 전에
하나님과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 되기 원하셔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뜻에 대해 기도하도록 가르쳐주셨어요
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내 이름을 알리고 싶고
내가 더 힘 있는 자리에 앉고 싶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이름, 뜻을 먼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야훼란 뜻입니다
스스로 있는 분이라는 뜻이에요
스스로 거룩하신 분인데
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라고
기도하도록 가르쳐주셨을까요?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항상 거룩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는 일이 없기롤 사모합니다
하나님의 이름 속에 그 뜻을 다 밝혀주셨는데요
이것을 온 땅 백성들이 알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히 되기를 사모하기를 원해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을 누리면서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 심령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 가정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 일터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래서 그곳이 의가 되고
평강이 되고 기쁨이 되게 하소서!!
♣오늘은 여기까지 보내드리고요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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