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은 내게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장 21절)
아멘~~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지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니 감사해요
오늘은 이사야서 43장 21절 중에서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함께 읊조려 보고 싶어요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나보고 찬송하는 삶을 살도록
명령하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자기가 계획하신 일에
조금의 오차라도 있을 수가 없는
완전하신 분이거든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다는 의미는
숨 쉬는 시간의 모든 과정은 다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의미예요
아이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부모의 찬송이 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 아이가 자란 어린 시절
때론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던 시간
조금 뜻대로 안 돼서 가슴 아파했던 시간들
어느 것 하나도 부모에게는 소중한 기억이고 추억이고
잊을 수 없는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부분인 것처럼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께는 너무 아름답다는 의미거든요
우리는 내 삶의 의미를 내가 주장할 때가 많아요
아..... 내 삶은 가치가 없는 것 같아,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왜 나는 이 수준밖에 못 살까?
하는 오해를 많이 하는데요
하나님께는 우리 삶 자체가 찬송이라는 의미고
우리를 찬송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은 안 이루어질 방법이 없거든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에
내 삶의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찬송이 안 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삶의 의미를 내가 부여하지 말고
사람들의 판단에도 착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생각해야 해요
아이에게 어려운 일이 있다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우리 아이의 존재가 내게는 소중한 거잖아요
아이 자체가 부모에게는 찬송이거든요
우리 삶은
어느 순간도
하나님의 찬송이 안 될 수 없다는 의미예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를 찬송하게 하겠다고
그렇게 작정하시고
이 땅에 보내겠다고 하셨으니까요
목사님~~ 우리가 생각할 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 틈틈이
찬송을 불러야지~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데요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과 찬송이 되게 만들어 주시는
주체가 우선 하나님이시고
우리 삶이 그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찬송의 존재로
만들어주셨다는 의미로군요
그렇지요. 가슴 아파하면서
나는 내 삶의 의미가 하나도 없어 보이는 때는
그건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 때문에 그래요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마저도 완벽하게 하나님의 찬송 속에
이 시간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믿으면
삶의 의미가 없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숨 쉬는 순간부터
숨이 멎어가는 순간까지
우리의 전 생애는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찬송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팠다가 일어나면
얼마나 기뻐요
그 아팠던 것 때문에 더 큰 기쁨을 경험하잖아요
육신의 부모도 자기가 낳은 자녀를
존재 자체로 기뻐하는데
자기의 형상대로 빚은 우리를 볼 때 얼마나 기뻐시겠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찬송이거든요
그런 의미를 깨달으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읊조리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뭘 잘해드리고
뭘 하지 않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찬송의 존재라는 것이
용납받는 존재라는 것이
참 위로가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
모든 것을 용납하시고
우리 존재를 받아주신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이 계신 그곳에서
반복해서 소리 내서 저희와 읊조리시면 좋겠습니다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
.
.
.
.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말씀을 읊조리는 시간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교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찬송으로 이 땅에 보내셔서
삶의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온전하심과 깊으신 뜻을 담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눈으로 내 인생을 보는
한계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우리를 봄으로
매 순간순간 감사가 깨달아지고
소망이 마음에 간직되고
새 힘과 용기가 임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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