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사랑으로 섬기라(로마서 12:9-13)...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8. 30. 09:15

 

https://youtu.be/dUd5 DpJ6 BeA

 어제 보내드린 "하나님과의 관계"에 이어서

오늘 말씀은 "성도와 사람들과의 관계"로

사랑으로 섬기라고 합니다

 

말쑴에서 구체적으로 사랑을 적용하는데요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서로서로 헌신하라, 형제의 사랑으로)

 

가족의 사랑으로 서로서로 헌신하라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족의 사랑만큼 귀한 것이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내 가족에게 하듯이

사랑한다면 최선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고

품어주는 것이 가족의 사랑이 아닐까요?

그다음에는 공동체의 사랑을 이야기하는데요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

기꺼이 서로를 위한 조연이 되어 주십시오

 

상대방을 위해서

나가 주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조연이 되어주세요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고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무거운 돌을 매달아 자중한다는 거예요

 

왜?

그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사랑은 기대가 아니라

그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존경받기를 원하거든요

 

미국 정신의학계에서 나오는 책에 보면

한국 사람들과 관계되어

나오는 정신질환병이 화병이라고 해요

 

사람들이 화를 자꾸 누르니까

한이 되는 거예요

이건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질나는 대로

막 해대는 것도 아니지요

권수용 교수의 "뚜껑 이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주전자 뚜껑이 막 열릴 때는 

그 안에서 물이 끓는 건데

그럴 때는 닫으려 하지 말고 그냥 놔두어야 한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이 뚜껑이 얼려서 막 해댈 때는

그 사람의 분노가 있으니 그 마음을 헤아려주고

들어주면서 존경해주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들,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나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나의 됨됨이를 나누어주면서 살아가기를 원해요

 

 사람들에게 제자의 표식은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기억하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깁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깁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우리를 사용하도록

준비되어야 하는데요

 

그럼 내 자신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임재와

사람들과 함께 살도록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즐거워하는 삶

인내하는 삶

기도하는 삶이 자기를 지키는 삶입니다

 

우리 과거를 보면 너무나도 보잘것없어요

진노의 자식이고 멸망의 자식이고 

그리스도를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그리스도를 알았으니

현재는 감사하며 살고

미래는 불안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살아가며

소망 가운데 기뻐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 주님께서 이미 오셨고

성경을 통해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다시 오신다고 약속해 주셨고

다시 오신 주님을 만날 때

은혜의 보따리를 풀어놓을 생각을 하면 얼마나 기쁩니까?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는

우리 모든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해요

 

그런데 우리 인생이 만만치가 않아요

살아가면서 왜 그렇게 힘든 일이 많아지는지

그때 주저앉지 말라는 거예요

 

 환난 중에 참으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참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 안에 숨겨져 있어요

 

할렐루야~~ 환난을 당할 때 참으셔야 해요

인생은 장기전이고

인생의 후반전이 어떻게 역전될지 몰라요

 

그때 해야 할 일이 있어요

기도에 항상 힘쓰라~~

인생이 힘들 때는 쉬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삶을 통제하지 않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인생을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다만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서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기도가 응답이 안됩니다

 

이 세상의 욕심과 세상의 쾌락과

돈에 대한 유혹이 우리를 찌르는 것을 주의하고 

성령님이 도우심을 구하며 더 힘써 기도할 때

 

우리의 지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성품과 능력에 사로잡혀

성령의 지혜로 은사로 살아가게 됨을 믿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방향이 분명합니까?

 

위로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것이고

옆으로는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고

내 안으로는 즐거워하며 기도하는 삶이에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게 하시고

 

형제의 사랑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내 것을 나누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게 하시고

 

언제나 소망가운데 즐거워하며

환난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게 하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