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선으로 악을 이기라1 /저주의 채널을 축복의 채널로 ~~~

유보배 2021. 9. 5. 13:25

제가 며칠 전부터 갑자기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든 것도 있고요

 

이번 주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좀 더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실천하고 싶어서

3일 동안 나누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5주 동안에 

그리스도 제자의 삶이 어떤 모습인가?를

 설교 말씀을 통해 배웠는데요

 

하나님께는 굴복하고

세상과는 구별되고

우리 자신은 자신을 올바로 평가하자

 

과대하거나 과소하게 평가하지 말고

믿음의 분량대로

주신 은사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자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을 열심을 품고 섬기고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우리 자신은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자고 배웠지요

 

그런데 이런 제자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우주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실체들이 있고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영적 싸움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악의 실체를 만났을 때

그런 사람들이 우리를 공격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반응하며 살 것인가?"

 

우리를 공격하는 세 가지 영역에는

입의 영역, 마음의 영역, 행동의 영역이 있는데요

오늘은 입의 영역을 전해드릴게요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14절)

저주의 채널을 축복의 채널로 바꾸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공격받는다고 느낄 때

무언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낄 때

 

화가 나고 욕이 나가고 싶잖아요?

 

어떤 사람에게 해를 당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도 나쁜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럴 때

저주의 채널을 축복의 채널로

바꾸라는 것이에요

 

이슬람의 무장 단체가 점령을 하는

공포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도 백성들을 버리고 떠나고

많은 사람들이 긴박하게 탈출을 시도했지만

여성 구호단체들은 떠나지 않았어요

 

아프가니스탄 백성들의 절반이 여자인데

우리가 떠나면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냐고요

목숨 걸고 지키는 거잖아요

 

탈레반들을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힘들더라도 축복의 길을 열어가고 있잖아요

우리가 함께 중보기도해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시도 바울도 같은 선상에서 말합니다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저주의 말을

축복의 말로 바꾸어라

 

예배 순서 중에 마지막 순서가 축도인데요

다른 사람을 축복해준다는 것은 

좋은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참 성실하시다, 그분은 참 신실하시다

좋은 말을 해준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다 들으십니다

여러분~~ 상대방에게 좋은 말을 하고

축복을 하고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이 받을만한 그릇이 되면

그 사람에게 축복이 가는 거고 

받을만한 그릇이 안되면 여러분에게 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때로는 칼처럼 화살처럼

다른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기에

내 입술의 문을 지켜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

오늘 하루 가족들을 대하고

다른 사람을 만날 때

비난의 말보다는 축복의 말을 하는

복된 입술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내일은 마음의 영역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보배를 위한 한줄 기도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