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주의 말씀을 나의 입술의 말로 선포하리라 /연합속회를 드리며....

유보배 2021. 8. 29. 08:13

 

하나님 아버지~

오늘 8월 연합 속회로 저희들이 함께 모여서

머리 되신 주님 안에서 지체된 저희들이 하나가 되어

예배자로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월 한 달 동안 무더웠지만

하나님이 저희들의 심령과 일터를 지켜주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여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전염병으로부터도 건져주시고 보호해주심도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 오늘 이 시대가 하박국 시대처럼

참으로 절망적인 것을 너무나도 압니다

악인이 번성하고 선인이 무력해질지라도

 

좌절하지 않고 지금의 현실만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나의 힘이라고

고백하며 기쁨으로 살았던 하박국처럼

 

우리 모두도 현실 속에 임재하시며

우리를 선으로 이끌어주시며

악한 것까지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주시는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 안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우리의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손으로 하는 일에 복을 허락해주시고

우리의 가족과 만남과 공동체 속에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힘주시고

우리의 자녀들이 주의 말씀 안에

 

주를 경외함으로 평화를 누리며

세상에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멕시코에서 선교를 하시는 양국진 선교사님이 스페인어로 

"멕시코 교회의 기도운동"이라는 책을 내셨어요

멕시코 교회에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해요

 

그분은 주로 산지를 다니면서

그 산지 교회의 지도자들을 교육시키고

또 그분들과 모아놓고 같이 성경학교를 하는데요

 

9월 중순부터는 산지 교회를 담임하시지만

신학을 안 하신 그런 분들을 위해

3년 과정 신학교를 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여러분~~ 산지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시니까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안전을 늘 지켜달라고 기도하시고

 

또 성경학교나 신학교를 하실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19편 13절

 

 

여기에 대조되는 것을 잘 보세요

주님의 입

나의 입

 

주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이 모든 말씀을

나의 입술로 선포한다

나의 입술로 반복한다~라고 했어요

 

말씀을 가만히 묵상하면 참 은혜가 돼요

이 모든 말씀이

주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씀일진대

 

이 주님의 입으로 부터 나온 모든 말씀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고 반복하고

내 삶을 살게 해 달라는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가요?

 

이 말씀은 양국진 선교사님이 이번에 쓰신

책 앞에 나온 말씀이에요

이 말씀을 붙들고 멕시코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구나

 

주의 입술의 모든 말씀을 

나의 입술의 모든 말로 선포하게 해 달라

 

우리가 현실이 힘들면 힘들수록

우리 입술에서는 자꾸 불평이 나가고

원망이 나갈 수 있어요

 

나는 왜 이러지?

자꾸 자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심어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어떤 상황이든지

우리 입술에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선포되고

 

반복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비처럼 내려서

우리 심령에 새겨지고 열매를 맺게 될 거예요

 

주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을 

나의 입술의 말로 선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래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씀이에요

그것도 산에다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내래요

그것도 당시 중동 세계의

가장 강대국인 애굽으로부터~

 

엘리아에게 왕과 이제 마주하랍니다

그 사악한 아합 왕과 왕비와

마주 하라는 거예요

 

바울에게 말씀합니다

 이방인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랍니다

 

전부 주시는 말씀들을 보면

사람이 생각할 때는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멘 하시면 다 이루어져요

 

주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씀이

내 입으로부터 선포된다면 반복된다면

내 심령에 새겨지면 열매를 거두는 줄 믿습니다

 

노아도 모세도 엘리야도 비가 내리고

바울도 복음을 증거 하는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요즘에 내 삶 속에서

지금 내 힘으로, 내 지혜로

도저히 가능하지 않아 보이는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이 말씀을 

내 입의 말로 선포하리라 

그런 각오로 오늘 밤도 기도하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이 얼머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주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을 

날마다 제 입술로도 선포하고

읊조리며 반복하는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