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가족에 대한 감사(시편 128:1~4)...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11. 7. 15:14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11월에는 우리의 삶을 긍정할 수 있는

감사의 달을 허락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함께 하는 가족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하게 하도록 격려하시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이 감사했어요

 

https://youtu.be/7-YRr3gRzaM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의 삶과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하나가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족이더라고요

가족과 우리 자신은

떨어뜨려 생각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11월 감사의 달

첫 주에 가족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싶어요

어떤 가정이 복이 있을까요?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서로 말씀을 통해서 성장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예요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고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는 그 가정이 행복한데요

하나님께서 특별한 복을 주십니다

손이 수고한 대로 누리는 복을 받습니다

 

심지도 않고 열매를 거두려는 불로소득의 손

뒤에서 다 지배하고 통제하는 권력의 큰손

남을 속이며 이익을 취하는 부정한 손이 아니라

 

손이 수고한 대로 먹고 그것을 누리는 것은

정직한 손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손으로 하는 일을 통해서

열매를 누리는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땀을 흘린 후에 추수하는 것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로 비유되는데

포도나무의 진가는 열매로 나타나기에

자녀들과 기쁨을 나타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짜증이 나도

집에 들어오면 아내로 말미암아

달콤하고 평안해진다는 말이에요

 

슬기로운 아내는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입니다

어린 감람나무 같다는 것은 

그 안에 가능성이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어린 감람나무가 커서 맛을 내듯이

우리 자녀들이 장성해서

사회 곳곳에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11월에는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감사를 실제로 표현하는 삶을 살아보기로 해요.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하기

(편지. 문자, 안마. 발 닦아 드리기, 맛난 음식 등)
하루에 한 가지 만이라도 찾아보고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배우자에게도 감사를 표현해 보십시오

 

칭찬을 많이 많이 해주세요

부부가 사랑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는 큰 선물이 됩니다

 

결혼 생활의 핵심은 대화인데요

 

당신이 함께 있어서 감사하고

이렇게 이렇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하루에 한 가지라도 서로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에게도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우리 부모는 자녀들에게 감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자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발달 과정에서 10대가 되면

주도권 싸움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도 해서는 안 될 말이 있어요

 

너 아빠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엄마도 너를 위해 이렇게 애쓰고 사랑하는데

너는 도대체 왜 그러느냐? 실망이다

 

이렇게 말하면 상처가 되기에 안 됩니다

조금 더 참아주고 기다려주고 기회가 될 때까지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너 때문에 참 감사하다

너의 아버지, 엄마인 것이 감사하고

내 아들인 것이, 내 딸인 것이 참 감사하다

 

이번 주간에는 표현하지 못하는 아버지라도

자식에게 감사할 것이 있으면 적으세요

그리고 하세요. 표현하세요

 

아이들은 그 표현이 가슴속에 남습니다

힘들 때 이겨나갈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따라가는 자는

손으로 수고하는 것을 누리게 될 것이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할 것이다

 

이 약속이 오천의 가족들에게도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가족에 대한 감사입니다

 

하루하루 매일매일

한 가지씩이라도 감사를 찾아보고 적어보고

표현해보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