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자( 요한계시록 3:14-2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10. 31. 15:12

우리 오천교회는 지난 2개월 동안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일곱 교회에 주는 메시지를 통해 은혜를 받았는데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자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나는 어떤 성도일까? 

생각해봅니다

 

https://youtu.be/8Ho0JuKPbEg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는 10월의 마지막 이 날이

핼러윈 데이라고 기뻐하며 축제를 하지만

 

우리 기독교 역사의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로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와

교회 중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 귀한 운동이

 

 우리 자신에게 적용되어 날마다 새로워지고

우리 교회가 개혁되며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마지막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를 통해

우리가 은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 라오디게아 교회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와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요

일곱 도시 가운데 물질적으로 제일 부유했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아휴..... 내 신앙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는 뜨겁지도 않고 미지근한 신앙인데

차라리 차갑게 예수 안 믿는 것이 낫지 않을까?"

 

혹시라도 이렇게 생각했다면

이것은 아닙니다

예수 안 믿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에요

 

구약 학계의 거장이신 박준서 박사님은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이것이 구약이 말씀해주는 증거다

그런데 인간이 볼 때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니까 인간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으로 성취된다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의 성취 사이에

서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자기 자신의 능력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신뢰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여호수아가 땅을 얻고, 사라가 아들을 낳은 것)

 

부흥사이신 조용기 목사님은

여러분~ 믿음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계란을 바위에 던지면 계란이 깨지는 것이 아니라

바위가 깨지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믿음에 대한 본질은 하나입니다

뜨거운 것은 뜨거운대로 자가운 것은 차가운대로

지성과 감성이 다 필요한 거예요

 

그런데 미지근한 것은 달라요

여러분은 어떤 신자인가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나는 뜨거운 신자다, 열정이 있다

나는 차가운 신자다. 지성적으로 믿는다 

나는 미지근한 신자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다 지켜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명확해야지

회색지대가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고 잣대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으로 

우리 삶의 중심을 굳게 잡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에 관심이 없어요

그냥 예배드리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아무런 사역을 하지 않습니다.

 

럭셔리한 곳에 가서 

좋은 음식 먹고 차 마시고 대화하고

등산하고 운동하고 음악 감상하고

큰 집에 비싼 차 타고 다니는 것으로 만족하시나요?

 

이게 라오디아게 교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부자다, 부족한 것이 없다

영혼에 대해서는 그 가치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는 부유한데 죄를 이길 힘도,

유혹을 이길 힘도 없고

영안이 닫혔기에 영의 세계를 볼 수도 없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지금 내 영혼이 곤고합니까?

내가 영의 세계에 대해 닫혀 있지는 않나요?

 

토미 테니는 질문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고 있는가?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열망하는가

어떤 희생을 감수해도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소원하는가?

부흥에 목말라하는가?

 

주님은 미지근한 신자들에게

이렇게 처방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행복과 불행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지금 라오디게아 성도들이 부유해서 만족하지만

그 부유함에 만족하지만 말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올바른가?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바울처럼 철저하게 믿고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믿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믿으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계속해서 세워두지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사람을 향해

주님은 계속 문을 두드리십니다

 

내가 고난이 있으면 하나님이 문을 두드리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합니다

 

열정적인 신자는 예수님을 모시고

기쁨으로 삽니다

신앙생활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주님을 모시고 사는 거예요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으로 살고

십자가의 복음으로 빛과 소금의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장차 주님이 누리시는 것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며

이 땅에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산다고 말씀합니다

 

라오디아게 교회에 주님이 원하시는 그 마음으로

날마다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열정적으로 신앙생활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