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주저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라'...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12. 24. 10:52

새벽기도회에서 이종목 목사님이 들려주신

"기도의 교훈 3가지" 통해서 

많은 위로와 힘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1.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

2. 자기 의를 내세우지 말고 겸손히 기도하라

3. 주저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라

 

https://youtu.be/1C9YV3wA2Hk

예수님이 무리들과 함께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

길에서 구걸하던 맹인이 있는데

사람들이 웅성거리니까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봅니다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들은

그 맹인이 큰소리로 외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람들이 잠잠히 하라고 하자

더 큰소리로 외칩니다

그 소리를 들은 에수님께서 물어보십니다.

 

 

주여~~ 내가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이 그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어요

여기서 기도에 대한 3번째 교훈을 보게 됩니다.

 

 

 기도하는 것과 염려하는 것은 반비례합니다

어둠에 빛이 비치면 어둠이 소멸되듯이 

내가 염려하는 상황에서 기도를 하면 사라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염려는 계속해서 찾아옵니다

살면서 염려는 저절로 찾아오는데

기도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주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하실 때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대요

주님도 그렇게 기도하셨대요

 

힘쓰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니까

애쓰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니까

기도는 저절로 안되고 의지가 있어야 해요

 

이 시간 주님이 물어보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 무엇을 원하느냐?

 

대답하셨나요?

대답하실 수 있어야 됩니다

주님~~ 제가 이것을 원합니다

 

내년에 이것을 원합니다

내년에는 이런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꿈꾸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기도하는 사람들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할 때

기도 응답이 안 되거나 더디 될 때

우리는 낙심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아버지~~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인내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기도할 때 마치 내가 무엇을 한 것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우쭐거리거나

자랑하는 입술이 되지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모든 것이 은혜인데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심령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조용히 하라고 해도

주저하지 않고 더 소리 지르면서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며 고침을 받은 맹인처럼 

 

내가 네가 무엇을 해주기 원하느냐 물으실 때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심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기도의 제목이 있고

하나님의 비전을 붙드는 백성들이 되어서

아버지께 영광이 되고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응답되었다는

하나님이 하셨다는

간증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