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글방

농도원 체험...송하영

유보배 2011. 9. 3. 19:48

 

 

 

난 농도원에 갔다.

먼저 쮸리의 젖을 짜보았다.

카라멜 맛이 나는것 같았다.

 

그 다음엔 트랙터를 타봤다.

생각보다 별 재미가 없었다.

그 후엔 송아지를 만졌다.

아주 귀여웠다.

나는 잘 만지지도 못했다.

또 송아지에게 우유주기를 했다.

송아지의 힘이 아주 셌다.

한번 빨고 나오니 침이 많이있었다.

 현민이와 나와 이지원은 토하는 시늉을 하였다.

 

그리고 건초도 주었다.

난 그때 너무 더워서 나무그늘에 철퍼덕하고 앉았다.

건초를 주고난 뒤엔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만들기다.

 

우리조는 바닐라,초코시럽으로 했다.

역시 우리조께 제일 맛났다.

나도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다.

 

우리는 점심도 먹었다.

난 첩첩첩 소리를 내며 먹었다.

그리고 아름이가 주는 포카칩도 먹었다.

 

나는 목장에서 체험한일을 차례차례 써보았다.

물론 치즈 만들기도 썼다. 점심먹은 후에 바로 하니까.

나는 나무그네도 탔다.

3명 이상은 안되는데 애들이 4,5,6명씩 탔다.

그래서 혼났다.

 

그런데 거기서 김아영이 또 자기 마음대로 했다.

타지 말라는 둥 내가 밀테니 너는 밀지 말라는둥 시비란 시비는 다 걸었다.

나는 '치,지가 뭐 공준가? 흥, 니 잘먹고 니나 잘 살아라.'라고 생각했다

 

그 후에 치즈 만들기를 했다.

치즈에서 냄새가 나서 나는 토할 뻔했다.

그래서 만지지도 않았다.

포장하러 들고 갈 때만 만졌다.

그리고 치즈 비스켓도 안 먹었다.

 

치즈 체험은 별로였지만 다른건 다 즐거웠다

'하영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언니 생일(일기문)  (0) 2011.09.29
하영이네 신문(가족소개)  (0) 2011.09.07
키다리 아저씨  (0) 2011.08.19
오줌지도를 읽고...독후감쓰기  (0) 2011.08.17
어린왕자를 읽고...독후감  (0) 2011.08.17